갑자기 생각이 나서요..ㅋ
99년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대 한여름 8월달에 준비테세를 하는대 비러먹을 화학전환 준비태세...라고..ㄷㄷ
방독면만 쓰는게 아니고 침투보호의 풀셋 전부 착용하고 한여름에 준비태세 한게 갑자기 기억이 나내요...
그것도 하루종일 소독차? 암튼 물뿌리는 차 도로 정화하고 차옆에 뛰어 다디고 실전처럼 하라나?
군단인지 사단인지 전부 다하는 대대적인 훈련 있었음..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덥더라고요..그리고 거짓말 안하고 진짜 방독면 안에 물이 차요..땀이 고여서...
옷은 말할겄도 없고요..그냥 물속에 풍덩 한거랑 똑같음..ㅋ
그래도 쓰러지는 놈 하나 없었는대..ㅋㅋ
웃긴건...우리 대대가 1등해서..한번 더 했음...시바...1등이 1등이 아녀..휴가도 안보내주고 시바..
요즘도 이런 준비태세 하나요? 친구들한태 물어보면 확학전환 준비태세 해본 애들이 없더라구요...
우리 사단만 한건가?
전 28사 출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