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일말때 아끼던 후임이 탈영함.. 정말 아끼던.. 결국 잡혀서 영창. 이시키 한번 어케 해보겠다고 단장, 여단장한테까지
전화쌔림;; 결론은 잘해결됨.. 근데 이색긴 나쌩깜 ㅋㅋ
2위! 일병 2호봉때 3개월 선임과 맞짱.. 도 아니지.. 일방적으로 두들겨팸.. 당시 12월.. 선임색긴 코뼈아작나서 후송이 결정됨.. 후임한테 쳐맞고 후송가면서 혹한기 잡는다고 죨 좋아함.. 찌질이ㅋㅋㅋ 당연히 난 영창!
1위! 말년휴가 출발전날 저녁.. 티비앞에 대짜로 뻗어 쿡티비로 개콘 지난회를 보다가 점호시간이되어
"데헷! 마지막 점호닷!" 외치며 우리포반 침상으로 점프!! 안정적 착지실패 ㄲㄲ 시펄 발목이 꺾임.. 겨울에 구막사인데다 보일러도 고장나서 생활관온도가 10도였는데(침낭 머리까지안덮으면 코시림;; 서있으면 발도시림;;) 고통을 참느라 땀범벅이될정도의 개고통이었음. 지금 전역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아픔.. 전력질주 불가능. 과도한 체중부하시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