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후회된일

파천황 작성일 12.08.14 17: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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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내가 나온 15사단

 

07년 1월~07년 10월사이에 15사단 39연대 있던사람들은  나 한번씩 봤을듯  특히 GOP GP는 확실히 봤을거임

 

못봤으면 댁이 이등병이었던가...그럴테고...26포대 거기 근무하는분들은 정말 그림자속에서 잘사셨남요?

 

5월까지 눈안녹는 둘육포대     거기서 한 5분쯤 내려가면 신막사 개좋은데있었는데 완전비교되는ㅋ

 

뭐 GOP교대 될때 신막사있던놈들 다 GOP올라갔지만 ㅡㅡㅋ

 

왜 날 봤을거냐면...내가 근무하던부대가 정비대대라 15사단 39연대를 책임지고있었다는?

 

그리고 거기에 난 운전병

 

아마 부대막사에 총깔아놓거나  발전기 꺼내놓거나  두돈반 수리하러 온다고하면 거진 제가 운전해서 왔을겁니다

 

그리고 운전석에서 책보거나 쳐 자는놈을 봤다면 그게 바로 나~에요~!

 

 

 

 

때는 03년도

 

신검 받으러 갔는데 3급이 나온거임 거의 90키로에 시력도 -였고

 

그다음해에 병무청에서 영장나왔는데...

 

상근예비역 떳음 거기에 난 서울사람이라 더 좋은조건이었는데

 

내가 그때 군대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주변에 알려줄사람도 없었고

 

더중요한건 아버지랑 삼촌들이 전부 면제 받았던터라

 

나에게 상근예비역이 어떤건지 알려줄사람이없었다

 

그래서 입대 연기            그리고 그다음해에 현역 영장나옴   ㅅㅂ 망 함

 

 

12살차이나는 삼촌이 있었는데

자신은 면제라고 자랑할때 정말 살심일어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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