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Denel AH-2A Rooival

바람의질주 작성일 13.02.21 08: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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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이 개발한 Denel CSH-2 Rooivalk 공격헬기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앙골라와의 빈번한 지역분쟁 속에서 건쉽으로 프랑스산 Puma와 Alouette 3 헬기를 활용해 오던 남아공은 SA330 퓨마헬기를 기본 베이스로 채택하여 제작된 병렬 복좌식 공격 헬기로 수송헬리콥터 Mi-8 HIP를 바탕으로 Mi-24 HIND를 개발한 (구)소련이나 UH-1 IROQUOIS를 바탕으로 한 AH-1코브라를 만든 미국과 같은 개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덧붙여 탑재 엔진이나 main rotor 는 AS332 퓨마와 동일하다.

 

좌석 배치는 사수가 앞자리, 조종사가 뒷자리의 2인승 종렬 배치이며 조종사의 시야를 확보하기위해 AH-1 등과 비교하여 상당히 조종석을 높였다. 기수 센서부에는 적외선 암시장치,TV 카메라,자동추적장치 등 최신 공격 헬리콥터에 요구되고 있는 센서류를 장착하고 있고 동체 양쪽의 날개에 로켓탄 포트나 대전차미사일을 탑재하게 되어 있다.

또 기수 하부에 탑재되는 기관포는 20밀리 또는 30밀리를 선택해서 장착이 가능하다. 남아프리카 육군에서는 이 기체의 도입을 결정했지만 영국의 차기 공격 헬리콥터 선정에서는AH-64 아파치 등과의 경쟁에서 아깝게 선정되지 않았다.

 

 

 

1984년에 개발을 착수하여 1990년 1월 15일 시제기가 공개되었으며 2월 11일에 첫 비행을 하였다

남아공 공군이 14대를 발주하여 1998년 부터 도입을 시작하였고 실제 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에 납품된 모델의 명칭은 데넬 AH-2A 루이발크(Rooivalk)이며, 영어 명칭은 레드 케스트럴(Red Kestrel)이다. 초기에는 CSH-2로도 불렀으나 1998년에 AH-2A로 재명명하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앙골라와 빈번한 국경분쟁 상황에서 주력 헬기로 프랑스의 퓨마(Puma)와 알루엣(Allouette)Ⅲ를 활용하였는데, 데넬항공(Denel Aviation)이 SA 330 퓨마를 기본 구조로 하여 2개의 조종석을 갖춘 전투헬기를 제작하였다.

 

 

 

개관

루이발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넬항공(Denel Aviation)社에서 개발된 최신형의 공격헬리콥터이다. 현재 이 헬리콥터는 개발/테스트/시험평가단계를 모두 마치고 전율 생산에 돌입한 상태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공군이 2개 비행대를 조직하기 위해 16대의 Rooivalk AH-2를 주문했으며, 첫번째 루이발크 비행대가 1999년 7월부터 활동중에 있다.

 

조종실은 현대의 다른 대부분의 공격헬리콥터들과 마찬가지로 경사진 텐덤식이며, WSO(Weapon Systems Officer - 무기관제사)가 앞쪽에, 조종사가 뒷쪽에앉게된다.

조종석은 내충돌좌석이자 장갑보호 좌석이며, HOCAS(hands on collective and stick) 콘트롤방식의 조종간을 가지고 있다.

루이발크는 기체 자체가 내충돌구조를 하고 있으며, 적 레이더/시각/적외선/음향장비에 대한 극히 낮은 피탐성을 가진 '스텔스' 특성을 자랑한다.

 

 

무기 시스템

루이발크는 임무 - 즉 대전차 임무인지 혹은 대헬리콥터 임무인지, 혹은 지상타격 임무인지 순시 임무인지에 따라 - 대단히 다양한 종류의 무기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다.

이 기종은 노우즈부분에 장착된 기관포와 무장장착날개 하부에 매달린 각종의 무기체계를 사용하여 단/장거리의 여러개의 표적에 대한 동시 교전능력을 가지고 있다.

표적 탐지, 포착, 추적은 노우즈분에 장착되는 TDATS에 의한다. TDATS 조준기는 저광량 텔레비젼 센서(low level television sensor), 전방감시적외선 센서(FLIR-Forward Looking Infrared sensor), 자동추적기, 레이저 거리측정기, 레이저 디지네이터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HMSD(helmet mounted sight display)는 승무원에게 NOE(nap-of-the-earth flight)를 위한 HUD식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한편 HMSD는 공대공미사일의 씨커-헤드부나 혹은 기관포의 조준기와 연동되어 있다. 현재 루이발크는 Sextant사의 HMSD를 사용하고 있다.

 

 

기관포

루이발크의 기수 턱부에 장착되는 기관포는 20mm 구경의 F2 기관포로 이것은 이중 개스 공급-작용식의 기관포이다. 이 기관포는 최고 분당 740발을 초속 1,100m의 속도로 발사 할 수 있다.

모두 700발의 탄약을 공급할 수 있는 두개의 탄약통이 사격준비상태로 연결되어 있으며, 기관포는 초당 90。의 속도로 회전할 수 있다.

 

 

대전차미사일

데넬사의 켄트론(Kentron) 디비젼에서 개발된 Mokopa 대전차 유도탄이 장착된다. Mokopa는 현재 Mokopa SAL(세미 액티브 레이져)과 Mokopa MMW(밀리미터파) 두가지 형태가 개발되어 있다.

이 두가지 미사일은 유도 매체에 의한 차이일뿐 동일하게 텐덤형의 탄두를 장착하며, 사정거리 8.5km이상이다..(팜플렛에 나온 사정거리 10km) 이밖에 루이발크는 헬파이어 미사일과 HOT3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공대공 미사일

루이발크는 V3C Darter 혹은 미스트랄과 같은 공대공 미사일 4발을 장착 할 수 있다.

V3C Darter는 Denel사의 Kentron 디비젼에서 개발된 것으로 적외선 추적방식이며, HMSD에 의해 표적 디지네이션작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루이발크에 자국산의 V3C 미사일 대신 마트라 BAe 다이나믹스사의 미스트랄 미사일을 사용하고 있다.

 

 

System Features

High agility to handle the closest of close combats

A thermal imaging seeker with high sensitivity and a multi-mode ECCM suite

A low-drag wingless airframe, ensuring ranges far beyond those of traditional short-range missiles

Lock-on after launch and memory tracking capabilities

A lightweight design compatible with traditional Sidewinder stations

 

로켓

대부분의 공격헬리콥터가 기본무장 처럼 사용하고 있는 로켓은 루이발크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루이발크는 다양한 종류의 탄두를 장착하여 사용 할수 있는 벨기에의 Forges de Zeebrugge사제품 70mm FFAR(Folding Fin Aerial Rockets) 로켓을 장비한다.

 

 

전자장비

루이발크의 전자병장은 완전히 집적화되어 있는 HEWSPS(Helicopter Electronic Warfare Self-protection Suite)로 대변된다.

이것은 레이더 경보기, 레이져 경보기, 대응수단 발사장치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작전 임무 수행지역에 대한 데이터자료(흔히 threat library로 표현한다.)와 연결하여 비행도중 자료를 받아 가장 적합하게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레이더 경보수신기는 ERP(low effective radiated power )/펄스도플러 레이더 탐지 가능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레이더 탐지가능 거리 바깥쪽에서 탐지 레이더의 존재를 파악 할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레이져 경보수신기는 적의 레이져거리측정기, 디지네이터, 미사일 유도용 레이져의 존재유무를 파악하여 적의 공격을 대비케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레이더 경보수신기와 레이져 경보수신기로부터 획득된 정보는 루이발크의 중앙관제 컴퓨터에 전달되어 수동/반자동/완전자동식 모드로 운용되는 대응수단 발사 시스템이 작동되도록 해준다.

루이발크의 대응수단 발사 시스템은 채프와 플레어를 발사할 수 있다.

 

 

항법/자동비행 콘트롤

루이발크는 첨단의 DRVS(Doppler Radar Velocity Sensor), GPS, HSU(Heading Sensor Unit), ADU(Air Data Unit)등 각종의 항법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항법시스템에서 습득된 정보는 조종사와 자동비행 시스템에 공급된다.

루이발크의 자동비행 시스템은 이 항공기의 아래와 같은 기동을 자동으로 수행 할 수 있게 해준다.

 

▷ rate stabilisation

▷ attitude hold

▷ altitude hold

▷ turn co-ordination

▷ hover capture and hold

▷ automatic trimming function.

 

통신

루이발크의 통신 장비는 두개의 VHF/UHF 통신장비, 한개의 HF 무전기, 한개의 IFF(피아식별장치)등으로 구성된다.

 

--- 2000년 4월 4일 작성됨.

 

 

부성호님의 'Rooivalk와 AH-64D의 비교'라는 제하의 글.

 

AH-64D 롱보우 아파치! 매우 훌륭한 기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매우 뛰어난 기체이나 정비성이란 측면에서는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고 단계별 정비를 위해서는 민군합동의 정비를 요하므로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국내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이전이란 측면과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압력및 DOWN-GRADE 형의 제공에 관한 문제점 역시 가벼운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왜냐면 미국이 세계유일의 롱보우 FCS (Fire Control System) 및 mmW(밀리미터파) 레이더 시스템과 이와 함께 운용해야하는 헬파이어II AGM-114K,L 형을 한국군에 제한없이 제공해줄지도 불투명하다는 현실을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부터는 AH-64D와 Rooivalk의 간단한 특성과 비교를 최대한 객관적인 저의 시각(?)으로 해볼까 합니다.

 

양기체 모두 주야간 공격능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기체로 루이벌크에는 MSS/PNVS(Main Sight System/Pilot Night Vision Sensor)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조준시스템에는 레이저 거리측정기 및 목표 조준기(LRF/D), TV센서, 적외서전방감시(FLIR)센서등을 갖추어 아파치의 TADS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루이벌크의 강점이 있다고 할수 있지요. 타기종이 이부분에서 아파치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있는 것에 비해서 말이지요! 타이거의 오시리스 MMS는 성격이 조금 틀리니까요.

아파치에는 TADS/PNVS(Target Acquisition & Designation Sight/ Pilot Night Vision Sensor)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양기종모두 MFD를 탑재하여 Glass Cockpit을 채택하고 있고 HMSD(Helmet Mounted Sight Display)를 실용화 하였습니다.

루이벌크는 여기에다 HUD까지 갖추고 있으니까 더할나위가 없겠죠!

 

양 기종의 기체특성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루이벌크의 이륙중량이 8.75t이므로 7t의 아파치를 상회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고 최대상승고도 역시 루이벌크가 27,200피트로 아파치(21,000피트)보다 약 6,000피트 정도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속도역시 루이벌크가 275km/h로써 대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엔진을 살펴보면 AH-64D가 T700-GE-701C 가 약 1,980마력을 보여 루이벌크에 탑재된 프랑스 터보메카사의 마킬라 IAI엔진의 1,595 마력보다 상회하는 특성을 보이지만 이것은 상당한 공기저항및 하중을 받는 롱보우 레이더 시스템을 보정하기 위한 것으로써 이 때문에 오히려 루이벌크의 기체성능이 앞서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터보메카사에서 좀더개량된 2,000 마력의 토파즈 터보샤프트 엔진이 장착될것이므로 오히려 이부분에서도 앞서고 있습니다.

 

다만 아파치가 롱보우 레이더 FCS 시스템으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잠깐 롱보우 레이더 시스템의 성능을 보자면 대공수색시 360도 수색을 30초내에 스캔이 가능하고 대지 수색시는 전방 270도를 90도씩 수색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상당한 고성능 시스템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때문에 단계별 정비를 요하므로 군민 합동의 정비가 필수적이고 군산 협동체제가 잘 갖추어진 미국이 운용할수 있는 밑거름임을 잊어서는 않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장을 간단히 비교해 보면 루이벌크 역시 헬파이어II 못지않은 ZT-35 모코바 SAL(Semi-Active Laser) 미사일을 개발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도 매우 강점중에 하나입니다.

루이벌크의 조종석에 대해 말하자면...인체공학적인 측면을 최대한 고려하여 넓은 공간을 갖도록 설계되고 완성도가 높은 헬기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현재 이 AFCS (Auto Flight Control System)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와 더불어 말레이시아로부터 발주를 받았으므로 재정적 부담을 덜게 되었으므로 기술적으로 완료가 된 이상 전력화가 아파치와 마찬가지로 가능할 것입니다.

 

제 원

일반정보 임무 : 대전차, 지상제압, 순시, 정찰

승무원 : 조종사, 무기관제요원

무장 대전차: 8또는 16발의 미사일, Mokopa 또는 HOT 3미사일

공대공 : V3C 또는 미스트랄 미사일

로켓 : 38mm 또는 70mm 로켓

고정무장 : 20mm F2 기관포(고속탄 900발 장착)

생존성 : 저피탐성, 耐충돌설계, 징후탐지, 경보장치및 재밍장치 탑재

조준장비 운용요원 : 이중 HMSD(Helmet-Mounted Sight and Display)

기체장착 : FLIR, TV, 레이저거리측정기, 레이저 디지네이터, 자동추적장비등으로 구성된 조준장비

크기 메인로터직경 : 15,580mm

메인로터축중심∼테일로터축중심 : 18,732mm

전고 : 5,187mm

최대이륙중량 : 8,750kg

최소작전중량 : 5,730kg

최대내부적재연료 : 1,469kg

파워플랜트&성능 엔진 : 2×Makila 1K2

이륙출력 : 2,243kW(두개 엔진 모두 가동)

순항출력 : 1,660kW(한개 엔진만 가동시)

순항속도 : 150노트(278km)

최대측방속도 : 50노트(92.6km)

최대상승속도 : 2,620피트(798.6m)/분, 1,280피트(390m)/1분(단일엔진사용)

최대항속거리 : 700km(내부연료탱크만사용), 1,260km(외부연료탱크사용)

최대호버링가능고도 : 17,900피트(5,456m)-OEG, 19,200피트(5,852m)-IEG

 

(글출처 : 이성찬의 최신무기자료

 

 

 

 

루이벌크를 개발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1980년대, 주변의 앙골라와 나미비아 등과 지역 분쟁을 계속하고 있던 상당히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당연히 전차나 장갑차와 같은 중장비는 필수였지만 광활한 아프리카의 특성상 이들 장비들이 효과적으로 보병을 지원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이 때문에 기동력이 우수한 헬리콥터들이 보병 지원을 하는 일이 잦았다.

  실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알루엣 헬리콥터에 기관총을 다수 탑재시켜 화력 지원용으로 운용했지만 점차 게릴라들이 소련제 T-34/85 전차 및 BTR-40, 60과 같은 장갑차까지 장비해 공격하는 대범한 짓을 저지르자 보다 강력한 지원용 헬리콥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다.

  이러한 의견들이 수렴되어 마침내 1984년부터 새로운 공격 헬리콥터의 개발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CSH-Ⅱ"루이벌크"다.

  루이벌크의 개발은 우선 1986년, SA330 "푸마" 수송 헬리콥터를 기초로 개조된 시험 기체에 무기 체계와 자동 조종장치 등을 탑재해 시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리하여 여러 시행 착오를 거듭한 끝에 1990년 1월, 데날과 아틀라스 항공사의 CSH-Ⅱ"루이벌크"의 시제기가 공개되었다.

  루이벌크의 초기 형태는 미국의 AH-64 "아파치"와 유사했는데 아마도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 외 탠덤식 좌석배치와 보조익을 장착했고 설계 시 대전차 작전, 적 방공 체계 파괴, 적 헬기와의 교전, 전천후 작전 능력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편, 기체의 형태는 적 레이더에 의한 반사를 최소화하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며 강도 자체에도 많은 노력을 가해 적 대공 기관포 및 중기관총에 의한 사격에서도 최대한의 방어력과 생존성을 확보하였다.

  엔진은 치르보 메카의 치르모 4B 2기를 탑재다가 곧 마킬라 1K2로 교체되었는데 적 대공 화기에 의한 피격으로 엔진 작동이 정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병렬로 배치하되 간격을 많이 떨어뜨렸다.

  이 외에 적외선 방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기 가스에 냉공기를 섞어 방출하도록 했다.

  CSH-Ⅱ"루이벌크"는 무장 체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는데 우선 항공 전자방비를 컴퓨터를 이용, 통합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 체계 덕분에 루이벌크의 조종사와 사수는 공격 임무, 비행 경로, 적 정보, 전장 지도 등이 표시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성공리에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체 내의 승무원 배치는 조종사가 전면에 위치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고 야간에는 열영상장치를 이용해 지형을 따라 저공으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사수는 목표 탐지 추적 체계를 이용, 원거리의 적을 수색하고 정확한 공격을 할 수 있다. 사격 통제장치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 목표 추적 체계, 열영상 장비, 미사일 유도 관제장치로 구성되어 있고 헬맷 내장 조준장치를 이용, 기관포와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탑재 무장은 기본적으로 스위프트 대전차 미사일 8발, 68mm 로켓탄 포트 2기, GA-Ⅰ 20mm 기관포가 장착되고 보조익 끝에는 적외선 추적방식을 사용하는 쿠크리 공대공 미사일이 각각 1발씩 탑재된다.

  기수 하단에 장착되는 GA-Ⅰ20mm 기관포는 마찬가지로 헬맷과 연동되어 발사된다.

  아틀라스사는 현재 루이벌크의 해외 판촉에 적극적으로 일단 아파치보다 저렴한 가격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대공 미사일, 대전차 미사일 등과 더불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하지만 2000년 이래 말레이시아를 제외하고는 도입을 결정한 국가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수출실적이 낮다고 볼 수 있고 특히 한국군도 관심을 가졌지만 워낙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한국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기술지원 및 부품 조달 등의 난항으로 인해 상식적인 차원에서 끝이 나고 말았다.

  로터 폭 : 15.58 m

  전장 : 18.73 m

  전고 : 5.19 m

  자중 : 5,910 kg

  최대속도 : 309 km/h

  항속거리 : 704km

  이륙 출력 : 2,243kW

  순항 출력 : 1,660kW

  탑승인원 : 2

  개발 : 데날 항공, 아틀라스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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