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구절벽으로 현역자원이 한참 모자른다고 합니다.
당장에 사촌동생놈만해도 심한 허리디스크때문에 훈련소에서 너무 통증이 심하고
신검 재검 통보 받고 두번 퇴소했는데, 세번째 입대할때는 그냥 현역판정났네요;;
요즘에도 웬만한 장애등급아니면 죄다 현역보내기 바쁘다고합니다.
그럼 앞으로는 이스라엘과 같이 여성도 남성과 같이 의무복무를 논의해야할
시점이 올꺼고, 제가 생각해도 여성 의무복무는 거의 기정사실이라고 봄니다.
이거말고 대안이 없으니까요, 대다수 건강한 남성 여성 의무복무해도 여전히
한반도의 안보를 유지할수있는 최소 병력유지도 인구절벽때문에 쉽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스페인이나 프랑스,영국 처럼 외인부대를 운용하는것도 괜찮은 대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네팔이라던지, 아프리카, 동남아쪽 가난한 나라에는 얼마든지
우리나라 부사관급 급여를 주면 한국에서 복무하겠다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동남아에는 당장에 우리나라에서 3D업종에서 일하고싶어하는사람 정말 많으니까요
문득 든 생각이라 구체적인 방안 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여성의무복무와 같이 사회적으로 충분히 논의할만한 현역자원을 대체할수있는
대안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물론 프랑스나 스페인, 영국처럼 특수부대 장기복무를
조건으로요, 짱공에 밀덕형님들 의견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