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통영 YTL 침몰 사건 이래로 대한민국 해군은 함정에서 전투화 착용을 엄금하고
대신 함상화(해군/해병대에서는 운동화를 저렇게 부름)를 무조건 신게 되었다고 함
(예외로 해병대의 상륙작전에 한해 전투화 착용을 허용)
함상에서 전투화는 매우 미끄럽기 때문에 미끄러움 방지, 물에 빠졌을 때 가라앉는 것을 방지 그리고 발소리로 적에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함상화를 신는 것
함상 생활을 거의 안하는 해병대도 해군의 영향을 받아 운동화를 함상화라고 부름
(이쪽은 부대에 따라 함상화 대신 운동화나 활동화라는 용어를 쓰게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