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생활백서 - 공돈모아 1000만원 목돈만들기

킥오프넘 작성일 11.04.03 2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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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생활백서> - 공돈모아 1000만원 목돈만들기

 

눈 먼 돈으로 목돈만들기         

 

< Prologue>

돈 버는게 별건가요? 작은 돈 모아 목돈만드는게 돈버는것이랍니다.

살아가는 주변에 여기저기 숨어 있는 공돈 모으기.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동서고금이 진리를 실천해보시죠.

 

 

휴면계좌 정리하기

이직을 하는 경우 급여통장을 위해서 회사에서 지정한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는 일시적으로 필요에 의해 개설하고 잊혀지는 계좌도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남겨진 푼돈 한꺼번에 정리하자.

적은 돈에 비해 번거롭고 귀찮다고 여겨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지만, 대왕소금에게 돈 10원을 위해서라면 귀찮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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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은행을 찾아야 했던 예전에 비해 어렵지 않게 조회가 가능하다.

전국 은행연합회(http://www.sleepmoney.or.kr)에 접속하고 공인인증서 확인을 통해서 가능하다.

 

    , 대왕소금은 이렇게 휴면계좌 조회를 통해서 찾은 돈을 나만의 행운통장을 만들어 입금했다. 마인드 컨트롤만큼 좋은 자기최면도 없는 법, 행운통장에 저축하면 행운도 끈이지 않는다.

 

꺼진 공중전화도 다시 보자, 공중전화 낙 전 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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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이 개인 소지품 1순위로 자리매김한 지금 공중전화를 찾아보기 드물어진 것도 사실이지만 가끔 생각지 않은 순간에 생기는 공돈이 주는 기쁨이란 이루 말 할 수 없다.

갑작스럽게 핸드폰이 없을 경우, 공중전화를 찾게 된다. 공중전화 기본 통화요금 70. 1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용건만 간단히 통화했을 경우 남은 30번을 버려야 할까? 30원은 270을 더해 300원을 만들 수 있는 돈이라는 대왕소금에게 절대 버릴 수 없는 돈이다. 이럴 때 그냥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30원은 눈먼 돈이 될지 모르나 20원을 넣고 수화기를 내리면 50원이 나온다.

 

, 전화국에서 설치한 공중전화기(전화박스 안의 공중전화기)에서만 가능하단다.

 

    적은 돈 30원을 구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훗날 30억을 마련할 수 있는 훈련의 지름길이다.

                               

 

 

포인트만 모아서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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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모아서 100만원을 만들었다고 하면 누가 믿을지 모르겠지만 주로 사용하는 포털 사이트의 포인트만 잘 모아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짠돌이 카페의 주인인 나, 대왕소금은 다음을 주 사이트로 이용한다.

각 포털에서 제공하는 포인트가 있다. 현실감이 잘 오지 않겠지만 열심히 모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나 대왕소금은 포인트 모아서 인터넷 쇼핑으로 딸아이 기저귀, 분유를 살 수 있었다.

 

    포인트(캐시) 적립 법은 각 포털마다 다르다.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포털에서 캐시를 적립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의 주머니에 잊혀진 옛 돈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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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 옷, 두툼한 옷의 옷엔 주머니가 여러 개 있고, 개인적으로 주머니가 많은 옷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계절이 바뀌고 새 계절 앞에서 옷을 꺼내 입으면 주머니 속에서 잊혀진 옛 돈을 만난다. 주머니에 이것 저것 쑤셔 넣기를 잘하는 대왕소금인지라 더러 영수증과 잊혀진 지폐가 세탁기의 유물로 남을 때도 있지만 작년 겨울에 입던 패딩 점퍼에서 3만원이 나왔다.

이렇게 귀하게 얻은 돈을 쉽게 쓰기 보다는 반드시 행운 통장에 입금시키기를 권하는 바이다.

 

 

 

 

쿠폰으로 유쾌한 데이트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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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유혹하는 소리 “싸게 드려요~” 하지만, 정품매장이나 프랜차이즈 매장 등 우리 싸게 판매하기 보다는 할인 쿠폰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10% 할인을 겨우, 그깟이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다면 5만원 식사에 10% 할인이면 5천원이 할인된다.

5천원을 나만의 행운통장에 저축하라. 믿기 힘들겠지만 나중에 분명 놀랄 만큼의 목돈이 마련되어 있을 것이다.

 

    못 믿겠다고? 나 대왕소금은 이렇게 해서 내 집 마련 할 수 었었다.

 

1편에서 등장한 짠돌이 표 도시락 싸기 TIP

직장인 평균 한달 점심값은 얼마나 될까? 5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평균 5천 원짜리 점심을 20일 먹을 경우 100.000원 남짓. 그러나 요즘 물가에 5천원을 줘도 먹을 만한 식당은 흔치 않다.

기본 6천원에서 그 이상이 다반사. 게다가 점심 시간에 몰리는 사람들 틈에서 줄을 서서 먹고 나면 여유로운 점심시간은 어느새 끝이 나 있다.

 

점심 도시락 생활화를 통해 월 10만원 절약하고, 남은 시간으로 독서 등의 자기 계발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대왕소금만의 도시락 반찬 노하우를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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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부침가루(4천원 내외)

찬밥(따뜻한 밥이면 더 좋다)

김치 등 식성에 따라 파, 양파, 계란, 김 가루 등등 첨가할 수 있다.

 

요리 순서 - # 이미지 첨부 #

1.     빈 용기를 준비한다.

2.     구입한 부침가루를 물과 함께 반죽한다. 남은 반죽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2~3일은 보관이 가능하다. (나는 반죽에 다른 재료는 섞지 않고 아침에 하루에 먹을 양만 덜어서 사용하니 1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었다. )

3.     반죽이 준비되면 맛있는 신 김치를 송송 썰어서 넣은 후 반죽과 잘 섞어준다.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잘 달궈준다. 그래야 시간이 지나도 바삭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5.     잘 달궈진 프라이팬 위에 적정량을 덜어 골고루 펴준다.

 

중요: 김치 부침개 말이 노하우

위의 김치 부침개는 여느 부침개와 비슷하지만 대왕소금의 도시락 노하우는 여기서 판가름 난다.

1.     잘 익은 부침개를 쿠킹 호일 위에 올려준다.

2.     부침개 위에 밥을 살살 펴서 올려준다.

3.     김밥을 마는 원리와 같이 돌돌 말아준다. 참고로 김을 부침개의 위나 아래에 깔아줘도 맛있다.

4.     김밥처럼 잘 말린 김치부침개 말이 밥을 먹기 알맞은 크기로 잘 썰어준다.

5.     쿠킹 호일 째로 감싸 도시락 통에 담아준다.

 

    처음에는 번거롭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매일 하다 보면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매일 먹어도 절대 질리지 않고 하루하루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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