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즌 진리, 네번째 이야기..|

킥오프넘 작성일 11.04.23 0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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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재테크 혁명 '그저즌 진리, 네번째 이야기 입니다.'

 

 

물론 우리는, 일차적인 목표를 소비의 감소와, 투자/저축의 증대로 가져갈지 모릅니다.

 

 

 

그러나 언제나 부딫치는 첫번째 난관은 '소비성향' 의 변화 입니다.

 

 

매월 100의 소비를 하는 사람이 오늘부터 재테크 시작이란 생각과 함께 월 소비를 50으로 낮춘다는것은

'어려운 일' 이아니라 '불가능한 일' 에 가깝습니다.

 

 

중간단계 없이는 불가능이라고 가히 말씀드릴수가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나 '저축몫은 따로 떼어놓고 나머지를 소비하라' 라는 격동의 70년대식

먹히지 않는 강의를 언제까지나 따를 수는 없는 법입니다.

 

 

오늘 네번째 이야기 첫번째 주제는, 즉, 이거즌 4-1 챕터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직장인, 우리는 소비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효용을 구매하는 것이다"

 

- 백만원의 소비가 있습니다.

  명세서를 뜯어보시거나, 가만히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되도록 조용한 시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A라는 사람, 90% 의 술값, 10% 의 기초생활 이라는 극단적상황을 가정하겠습니다.

  '아, 술값이구나, 술을먹지말자' 라는 발상은 도움이 안됩니다.

 

- 그는 무엇을 구매했는가? 에 포커스 입니다.

  1) 누구와 마셨는가, 왜 마셨는가? 이게 출발점입니다.

  2) 얻고자 한 효용이 무엇인가?

     : 고민 / 외로움 / 습관?

 

  3) 고민의 해결이라는 효용을 얻기 위해 백만원이라는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술이라는 수단을 사용한 것입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백만원이라는 비효율적 방법으로 술이라는 수단을 사용한것입니다.

     습관, 뚜렷한 취미를 가져볼 노력도 없이 비어있는 효용을 채우기 위해 소비라는 수단을 택한 것입니다.

 

때로는 1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효용이 백만원임에도 불구하고, 만원짜리 효용을 구매하는 경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 감이 오시나요?ㅎㅎㅎ

 

그거즌, 진리...'우리는 효용을 소비하는 것이다'

(경제학에서의 무차별 곡선/한계효용 이론과도 일맥상통하는 미시적 접근방법으로 사료됩니다.)

 

 

그거즌 진리!!! 4-2 챕터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뵙겠습니다.

 

(애독자 모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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