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년병이면 내가 나이가 많을테니 편하게 말하겠음~회사서 시간이 잉여처럼남아 글하나 싸지릅니다
필자는 부자를 숭상한다. 부자라함은 근면성실, 넓은시야, 예리한 안목, 그리고 시대적운을 겸비해야하기때문이다.
물론 모든부자를 존경하는것은 아니고 이런 덕목을 보유한 자수성가형 부자들을 지칭한다.
내 자신이 상속받을게 없기때문에 그들을 존경하고 배워야 나도 부자가될수 있다고 믿기때문이다.
그렇게 부자가 되기위해선 사회초년일때 기초를 잘 닦아야 한다고 생각이든다
물론 기초가 탄탄하다고 모두 부자가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살펴보면 예외없이 기초들이 탄탄하다.
그런 기초중에서 사회에 갓 입성한 초년병들이 조심할거 몇가지 끄적여 보겠습니다
1. 사람을 조심해라
취업해서 돈벌기 시작해서 부자가되기까지 가장 큰 적은 바로 사람이다.
그중 갑은 여자다.
여친을 사귀지말라는건 아닌데 경제적 관념이 박힌 현명한애인만나라 반드시... 돈 한푼두푼 개같이 모아밨자 애인하나 잘못만나면 개털되는건 순식간이다. 내아는놈은 취업하니 개여친이 오빠 샤넬 샤넬거려서 바로헤어졌다...
화류계 또한매한가지다. 여친이 없다는 비겁한 외로움에 술집, 룸가서 물쓰듯 돈쓰지말아라 ... 물론 필자도 접대차 룸을 자주간다.. 가보면 좋지 소개팅나가보면 많은 부류의 별 이상한 애들도 콧대세우고 알아서 뫼셔라 이건데 여긴 정말 연애인빼고 환장할 미모의 여성들이 오빠오빠 앵겨붙으며 장난없다.
남자는 자고로 자기를위해주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치는 존재인데 미녀들이 옆에붙어서 아양떨고 받쳐주면 허풍떠는 즐거움도 있고 색도 즐기니 어찌아니 좋을쏘냐만은 남는건 빈털터리 지갑일 뿐이다.
그 다음 을은 지인 및 친구다.
월급 처음 손에넣으면 사실 기분째진다 필자도그리했고... 월급타면 마치어깨뽕한거처럼 세상이 자신감이 넘쳐지며 후배건 친구건 내가쏠께가 목구멍까지 치솟는다.
물론 한턱 쏘면 주변에서 받들어뫼시고 기분도 바람직하지만 그렇게 쏘는거에 맛들여서는 부자되긴 글렀다 특히 돈빌려달라는놈 멀리하고 보증서달라는놈 절교해라 의상할까바 돈거래 안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정말 친한친구고 빌려줘야할 상황이라면 여윳돈 내에서 빌려주고 잊어라 정신건강에 바람직하다
마지막 병은 가족이다
개천에서 용난다는표현.. 현세에는 그용이 다시 개천으로 끌려간다는 말도 있다. 사실 가족이던 친구건 돈거래는 가급적 자제해라 내자신이 돈에 후달린다면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깔끔하게 은행거래해라. 월급타면 은행뚤린다. 그게아닌 가족친척이 돈이후달려서 도와줘야할상황이라면 복잡해진다 물론 가족친척을 등한시하라는건아니다만 매몰되지는 말아라. 아무리 가족이라도 스스로 걸을정도만 반드시 와이프가있다면 상의후에 허락을 받고 여윳돈으로만 도와줘라 내인생 내가족 내가 늙으면 자신이 책임져야지 나중에 형동생 찾아바야 그들도 자신의 가족돌보기도 바쁘다는 부모님말씀 이제 조금은 이해가된다. 특히 가족간의 돈거래는 이자및 회수일이 흐지부지 마련이다 닥달도 힘들다 제발 큰돈거래는 자제하자
2. 금융을 조심해라
필자는 개인적으로 조금 심하게말해 금융업이란게 합법적인 사기라고 생각한다. 마치 나에게 거대한 이익을 줄듯 감언이설하지만 결론은 그들의 배불리는 결과를 끌어내기 때문이다. 일단금융은 서비스업이다. 서비스업이라함은 편리함을 제공받고 재화를 지불한다는뜻이다. 간단히 표현하면 내가 돈이 급하면 이자내고 돈을 빌리며 잉여자본이있으면 이자 받고 돈을 은행에 빌려주는것이다. 금융상품은 이론적으로 나쁜것은없다 다만 이자라는 매개체가 바로 자본의 본질을 탐욕으로 물들인다. 그것이 예적금이던 펀드던 보험이던간에... 그렇기에 한탕을 노리며 큰 수익을 노리며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금융쪽에서 기웃거리지말고 감언이설의 금융상품에도 너무 현혹되지말지어다.
내생각으론 순수 부의 상관관계는 (노동)시간∝자본이 함수비례관계에 있어서 더 일하고 더 노력한자가 부를 더 획득함이 옮다. 그런데 미안하게도 우리의 금융현실은 그렇지가않기에 굉장히 조심히 접근하여야한다. 그럼 무엇을 조심해야할까?
그중 갑은 대출이다.
세상의 어느 은행도 예적금 이율이 대출이율보다 높다는것은 존재할수 없다. 마치 자연상태의 엔트로피는 증가하지 감소하지않는것처럼 그렇지않다면 은행들 망하고도 벌써망했지. 월급타면 돈모을 생각접고 빚부터 갚아라 카드할부도 빚이다, 자동차 할부도 빚이다 이거는 원금을 뻥튀기해주는 거지되는 마법이다 그러하기에 학자금대출이건 뭐건간에 우선 빚부터 청산하는것이 그리고 빚을 만들지않는것이 중요하다. 필자지인은 이런말도 했었다 모모주식이 뜰거라서 이주식 사면 대출끼고도 충분히 돈을 불릴수 있어 라고... 좋은말로 레버리지 투자라고 한다는데...근데말이야 미래를 예측할려고 하는순간 너는 도박사가되며 그걸 투자를 하는순간 인생은 도박화된다. 소중한 인생을 도박화하지마라... 도박의 말로는 타짜는 손을잘리고 호구는 개털이되는 대부분 새드엔딩이다. 물론 빚이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기특하면서도 축복받을 일이지만 요즘세상에는 흔치 않다는게 함정이지
그중 을은 각종 세테크니 재테크니 금융상품들이다.
갑에 대출조심하라 했는데 미안한 이야기지만 어쩔수없이 빚을 지게된다 그 원흉은 결혼후 집!!!!이란녀석이다 이 빌어먹을녀석때문에 나는 독신할꺼다 말고는 결혼할꺼면 닥치고 단기 적금이나 굴려라 위에도 말했다시피 부모가돈이없다면 우리나라는 발광해도 결혼할때 집때문에 대출을 낄수밖에 없는구조다. 위에 강조했듯이 빚은 없애야하는데 별수없이 있는빚이라면??? 당연 적게 빌려야지... 무조건 단기적금으로 안전하게 목돈 모아라 그걸로 빚의 규모를 줄여라. 펀드도 하지마라 결혼할때 호황이란 보장없다. 혈세 퍼줘서 수익율 보조해주는 공무원연금을 제외하곤 연금도 하지말아라 먼미래의 연금 수익율보다 가까운 미래의 빚을 최대한 적게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펀드나 연금을 비하하는건 아니다 펀드 분명 훌륭하다... 하지만 결혼같이 가까운 확실한 미래에 보장이 안되는 자산이다. 연금 좋다 공무원연금처럼 수익율을 혈세로 보존해준다면 그렇지만 일반 개인연금은 사업비떼고 10여년동안 손도못대는거 생각하면 미친짓이다 소득공제에 혹해서 가입하지말고 가까운 장래에 아파트대출 이자나 내면서 여유자금으로 펀드나, 연금 천천히 시작해라
그리고 병으로 비상금이다.
안전분야에Fail-safe라는 용어가있다 이건 유닛하나가 망가지면 공정 프로세스에 무리가 안가게 안전장치를 2중3중놓는것을 의미한데 우리 인생에서도 이러한 Fail-safe가 필요하다 우린 신이아니니까 재무관리하다가 고장날때도 있거든..요즘 신입들사이에서 재형저축이 인기랜다. 나도 물론 확인해밨는데 좋지~~ 비과세에 이율도 빵빵하고 근데말이다 7년유지시 적금의 경우 일반은행기준 유지율이 11%정도이다. 그 소리는 10명중 1명만 적금을 7년정도 유지하고 다들 중도에 깬다는말이지...제발 현혹되지말지어다 근데말이야 사람들이 왜깰까 손해보는걸 뻔히알면서? 그건바로 대부분이 긴급자금이 필요한데 비상금이없어서이다... 제발 급여의 1.5배정도는 비상금을1차~2차로 유지해라... 필자는 500정도는 3개월단기예금 50정도는 CMA로해서 언제든지 비상금이확보되있으며 이를통해 아직도 해약없이 잘버틴다 물론 비상금은 깬적 몇번있었으며 당연히 여윳돈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비상금부터 메꾼다..
내경험을 기반으로 글을 싸질렀는데 써보고 보니 내가 잘한것도 있고 내가못했기에 이렇게 안했으면 하는부분도 있다...
마지막으로 하나 추가하자면 최고로 부자가되는 방법은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한다.
경영진까지 성장한다던지 아니면 자기만의 독보적인 분야를 성공시킨다던가 (기술사나 특수 자격증)
자신을 끈임없이 연마하고 발전시켜면 부는 따라올듯하다 이번에 필자도 자격증하나땃는데 회사서 주는 수당이 쏠쏠하다.
쥐좆도없이 시작했던 나같았던 사회초년병들은 이 글을 읽어보고 도움이됬으면 한다
모두들 부자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