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형님들!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입니다 ㅎㅎ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을 드리려고 글을 올리네요ㅋ

전 예전부터 내집마련에 대해서 로망을 가지고있었습니다ㅋㅋ

군대에서는 장교로 복무하여 3000만원 정도 모았고, 현재는 취직하여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돈을 모으고 있는데요..

1년뒤면 1500만원 정도를 더 모아서 4500만원 정도의 자산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이때 저희 지역에 주공아파트(1996년 입주, 총 1153세대)를 대출 받아서 살까 생각중인데..

시세는 현재 기준으로 53m(13평)이 6500~7000 정도로 잡혀있습니다.

그래서 2000~3000 정도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고 3년 정도 살다가 타 지역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저는 나이 29살이고, 여친은 없으며, 집을 산 후 3년 뒤에는 타 지역으로 옮겨야 합니다. 또한 현재 살고있는 지역이 고향도 아닙니다. ^^;;

그래서 미래 계획에 관한 고민이 무척 많은데요.. 예를 들어 다른 지역으로 갈 때 집을 팔지, 전세나 월세를 줄지.. 해당 기간동안 여친이 생겨서 결혼을 할 경우.. 또는 집값이 떨어질 경우? ㅠㅠ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매매보단 전세를 선호한다니까요....

아무튼 많은 고민 때문에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러한 생각으로 집을 사려고 하는 것이 바른 선택일까요??

아니면 현금을 계속 모으는게 좋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

짤방은 제가 좋아하는 수지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