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으로 가상통화관련 정보를 올려드리고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까지 부족하지만 그래도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게시물 몇개를 작성했는데, 자 위를 위한 글이라고를 하는둥 무엇이 그렇게 베베 꼬였는지 좋게 보지를 않는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딱히 저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하는게 아닌데 감정소모까지 하는거같아서 이제 그만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먼 미래에 주식이라도 하게되면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소식 정리해드립니다 ~
1. Weissratings 등급표 갱신(2/2)
Weissratings사에서 ADA와 STEEM의 등급을 조정하였습니다. ADA는 B-에서 B로, STEEM은 B에서 B+로 상향조정 하였습니다. 확실히 상용화 되어있는 코인에 높은 점수를 주는것 같네요. 하지만 등급자체에 의문이 생기고 있는 만큼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2.미국 상원에서 암호화폐 관련 공청회 진행예정
미국 상원의 은행, 주택 및 도시 사무위원회에서 미국시간으로 2월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7일 0시)에 ‘’암호화폐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감독역할’이라는 공청회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CNBC에서는 이 공청회가 암호화폐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것이고, 앞으로의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감동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네요. 단기적으로 봤을때는 악재 같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미국 금융권의 암호화폐시장 진출 시도에따른 제도권 정비라고 보여지기때문에 아주 큰 악재는 아닌것 같습니다. 공청회에서 좋은 소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3.테더 청문회(블룸버그 찌라시?)
상기 2.의 “암호화폐 : 미국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감독역할”청문회에 테더 고위층이 참석해서 청문회를 진행한다고 블룸버그에서 기사를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 찌라시 사건도 있고 다른 기사에서는 딱히 테더관련 내용이 없는것을 보아 딱히 믿을만한 정보는 아닌것도 같습니다.(저만의 의견은 아니고 여타 커뮤니티 의견을 종합했습니다)
4.DEXKO거래소 사전가입 시작
현대페이에서 만든 가상화폐 거래소 DEXKO가 내일(2월 5일)부터 사전가입을 시작합니다. 현대에서 만든 코인인 HDAC가 이 거래소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상장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HDAC가 IoT에 특화된 M2M트렌젝션 플랫폼이라고하는데, 삼성도아닌 현대(그것도 현대BS&C)가 이런 코인을 제대로 만들어 제품에 상용화할지 의문이네요.
5.인도의 거래소 금지 철회(오보를 바로잡음)
인도가 거래소를 금지한다는 기사를 인도 경제부장관이 직접 강력히 부인하였습니다. 암호화폐가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말이 와전된것 같다고 하네요. 이나라나 저나라나 이 기레기나 저 기레기나..
6.금융권, 신규 안막는다.
금융당국에서 4일 오전 “가상통화 거래소에 실명확인된 신규계좌를 발급하는 것은 전적으로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일”, “당국 차원에서 이를 제지한 바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전 가이드라인과 대책을보고 은행권이 서로 눈치보며 이건 하지말라는거 아니냐고 계좌개설을 잘 안해주자 해명식으로 발표한 것 같습니다. 우린 해도 된다고했는데 안해주는건 우리책임이 아니다. 라고 책임회피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7.캐나다, 최초로 블록체인 ETF승인
캐나다 온타리오 증권위원회는 캐나다 최초의 블록체인 ETF를 승인했습니다. 캐나다 투자회사인 하베스트 포트폴리오가 지난 1월 블록체인 기술 ETF에 대한 예비서류를 제출했고, 이를 승인받았습니다. 유사 ETF를 신청한 퍼스트 드러스트 포트폴리오 캐나다의 ETF메니저는 “고객과의 모든 대화는 필연적으로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투자에 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8.기타 간단한 코인소식
이더리움 연합체 EEA에 삼성 SDS와 SKT 가입.
이베이, 암호화폐 결제를 심각하게 고려 중(아직 도입계획은 없으며나, 고위관계자들의 논의는 진행중이 맞다)
리플,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은행과 파트너십 체결
리플,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에서 리플의 분산 원장기술을 사용하여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국제 결제 도입 확정(2018년 1분기)
리플, 일본 은행의 요청으로 리플 해외송금 테스트 이달 14일까지 연장.
짜잘한 소식들은 제외하고 적어보았습니다.
그동안 회사에서 짬짬이 시간내서 게시글을 올렸었는데요.
저 나름대로 정보도 찾고 공부도하며 좋은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한분이라도 제 글을읽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그럼 모두들 성투하세요.
아 한가지 재테크 게시판에서 시간을 보내며 아쉬웠던점을 말씀드리자면, 대체적으로 새로운 것에 대한 포용력이 많이 없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조롱, 비난이 도를 지나칠 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게시판 자체가 좋은정보를 가지고 같이 돈벌어보자가 목적인 만큼 좀더 열린마음으로 정보를 받아들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