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끝디앤드 님의 글들을 보고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 입니다.

원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고 늘 원금보장 되는것만 찾았던지라 예금, CMA, RP 등을 전전하다가

금리가 물가 상승률보다 아래이기에 이것으론 안되겠다 싶어서 작년부터 네이버 카페 "가치투자자 연구소" 게시물들을 봐왔습

니다. 그때 그곳에 좋은 글들이 많았는데 주식 아주 생초보들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머리에 박히는 글이 없더라구요.

그러다 작년 말쯤 디앤드님의 ETF 레버리지, 인버스 투자법, 키움증권 일간증시전망 참고글, fnguide 요약리포트 관련글을 보

고 대충 감만 가지고 시작 했습니다. ㅋㅋㅋ

일단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계설했고 (다행히 수수료는 무료)

쫄보라 매달 예수금 20만원씩을 예치 하면서 적립식으로 매수 매도를 하고 있네요.

레버리지와 인버스만 하진 않았고

Kodex top5plus TR

삼성전자

도 같이 매수 했습니다. ^^;;

45일정도 하면서 느낀건

1.디앤드 님이 글을 올리느라 꽤 노고가 있을텐데 감사하다는 얘길 하고 싶고

2.키움의 일간증시전망은 80%정도 맞는거 같으며 ㅋㅋ

3.Fn guide 요약리포트에서 좋다고 강력 추천하고 있는건 놓치지 말아야 한다랑

4.욕심은 부리지 말아야합니다. 이란 사태때랑 이번 코로나때 인버스를 샀다가 매도 타이밍을 못잡아서 꽤 손실이 났습니다 ㅋㅋ

레버리지는 좋지만 인버스는 (특히 인버스2x) 주가 변동 예측에 자신이 있을때 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저같은 주린이는 얼마의 손실까지 감내 할 수 있느냐 상한선을 정해 놓아야겠습니다. 엄청 쫄보라 ㅎㅎ

아직 매수 타이밍에 대한 원칙은 세우지 못했습니다.

궁금한건 삼성 시총 상한으로 삼성관련 주식들이 어떻게 될지 예측이 안되며

많은 자본이 SK하이닉스로 옮겨가고 있는게 피부로 느껴지는데 그게 맞는가 입니다.

짱공 요 게시판에 디앤드님만 외로울거 같아.. 주린이 깜냥에 올립니다.

인버스로 손해는 봤지만 레버리지로 성투한게 있어서 지금은 똔똔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