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vs non테슬라 연합

사각사각사과 작성일 20.10.06 10:10:14 수정일 20.10.06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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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불철주야 노동중이신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먹고살기 참 힘드네요. 열심히 살아야죠 뭐.. 오늘

 

시간이 좀 남길래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지도 궁금해서 링크 첨부해봅니다.

 

영상은 총 두편인데 한국주식을 주로 하시는 분께서는 2부까지 꼭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2부 다 합하여 90분 정도 됩니다.

 

 

 

1부 내용을 최대한 짧게 요약해보겠습니다. 회원님들이나 관련 업종에서 일하는 분들 생각은 어떤지

 

코멘트 좀 ㅎ 본지 며칠된거라 내용 순서가 조금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ㅎ

 

 

 

 

  1. 1. 테슬라는 컴퓨터에 바퀴를 단 전자 디바이스다.

 

2. 테슬라의 목적은 자동차를 판매하여 이득을 남기는 것이 아니다.

 

3. 오히려 테슬라의 목적은 최대한 싸게 자동차를 전세계에 뿌리는 것이다.

 

4. 예를들면 애플과 구글의 디바이스(스마트폰)가 전 세계로 공급 되었다.

 

5. 전세계로 공급된 디바이스를 통해서 수많은 데이터를 모을 수 있었고,

그 데이터로 수많은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애플,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페북 등등등)

 

6. 구글(애플)은 삼성과 폭스콘에게 oem으로 휴대폰 조립을 맡기고 

전세계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서 엄청난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제조업의 한계, 감가상각 등을 생각해보면 소프트웨어가 훨 중요)

 

7. 결국 전자디바이스를 전세계에 뿌리고 그 디바이스를 통해서 자신만의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용자를 그 플랫폼 안에 가둬놓고 돈을 쭉쭉 뽑아내는 구조가 현재 FAANG이다.

 

8. 그런데 자동차 모빌리티 시장의 경우 기술의 제약으로 많은것이 불가능했지만

최근 테슬라가 그 기술적 제약과 가격적 제약을 파괴하고 있다.

 

9. 수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자동차를 만들수 있다고 하지만 테슬라처럼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베터리를 가진 자동차를 못만들고 있다. 

 

10. 라이다를 달던 뭘 하던간에 결국 컴퓨터에 바퀴를 달아야 하는것인데

컴퓨터는 전력 소모량이 어마어마하다. 

 

11. 자율주행을 하던 모빌리티 디바이스(전기차)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던

결국 그걸 받쳐줄만한 베터리가 있어야한다. 

 

12. 근데 그 베터리 가격이 자동차 가격에 절반에 가깝고, 덕분에 전기차를 

싼가격에 만들수가 없다.

 

13. 근데 테슬라가 베터리 가격 파괴를 하고 있다.(다른 회사가 못하는)

 

14. 자율주행의 경우 엔비디아와 웨이모 등등과 경쟁을 하고 있는데 

경쟁업체들도 이제는 테슬라와 같은 자율주행 학습방법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15. 엔비디아 같은 경우 반도체 전문회사 인데 테슬라가 만든 도조컴터 칩이

엔비디아 GPU의 성능보다 2~3배 좋다고 한다.

(전 이 부분이 너무나 사기 같은… 이게 말이 되나요? 반도체 회사보다 

퍼포먼스가 좋은 반도체를 어떻게 만들죠?)

 

16. 아무튼 값싸게 디바이스를 전세계에 뿌리고 그 뿌린 디바이스를 통해서

수많은 데이터를 모으고 그 데이터를 가지고 자동차에 실시간 업데이트를 해주며

그 데이터를 통해서 보험업을 비롯한 수많은 서비스 매출을 일으키는게 테슬라에

목표 중 하나.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계속 서비스 매출 일으키듯이…)

 

 

 

 

최근 유럽에 공신력 있는 곳에서 자동차 종합 평가 같은걸 했는데

테슬라의 경우 배터리 효율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은 압도적으로 1등이더군요.

근데 뭐지…그 인포테인먼트인가.. 뭔가가… 엄청나게 낮아서 종합순위는 6등입니다.

 

참고로 전 테슬라 주주입니다. 위 동영상 들을 보고 추가 매입을 결정했는데…

다른분들은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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