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스타항공 인수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동안의 뉴스 기사를 보면
성정이 입찰 공고 이전에 800억~900억으로 입찰가 제안해서 가계약을 체결했는데
쌍방울이 1000억원쯤을 제시하면서 쌍방울쪽으로 분위기가 기울었죠?
근데 성정이 여기서 우선매수권 행사하면서 쌍방울이 제시한 금액과 동일하게 제시해서
현재 모든 기사들이 성정이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자로 확정 된 것처럼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궁금한게..
쌍방울은 여기서 더 1000억 이상 추가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건가요?
아무리 성정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했다지만
입찰이라는게 더 높은 가격을 써낸 사람한테 낙찰되는걸텐데 쌍방울도 자금만 있다면 1000억 이상 더 쎄게 불러서
인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않나 싶은데 지금 분위기가 왜 성정쪽인지 모르겠네요;;
오전에 보니까 쌍방울 총알 5000억 얘기도 있던데..
입찰가를 더 써낼 기회가 없는게 맞다면 빨리 쌍방울에서 발 빼는게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