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에서 쌍방울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한다며 인수권을 행사했답니다.
인수가격뿐만이 아니라 고용 승계, 채무를 일시불로 상환하는 등의 조건을 똑같이 모두 수용한다고 합니다.
7월2일까지 인가 성정에서 이스타항공을 실사해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점이 추가로 밝혀져 성정에서 포기하지 않는 이상 현재로서는 일단 뒤집힐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전 1200에 들어가 1000에 손절하고 나왔는데 그렇다고 드레님 원망하지 않고 여러분도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정보 주시는게 오히려 고맙죠.
드레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던져주신거고 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각자의 책임이니까요.
성정이 예정대로 18일에만 발표했어도 거의 맞기도 했는데 예정과 다른 발표를 할지 누가 예상을 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