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식은
2016년 ISA 최초 도입될때, 모은행 다니는 친구 실적때문에 잠시 담았다가,
3년 뒤에 뺐는데… 다행히 약간 수익은 나 있었죠.
당시에는 ISA 계좌가 지금처럼 좋지 못하고, 은행마다 몇 가지 펀드 상품이 있었고, 그 중에서 골라서 담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튼, 요즘 뉴스에 홍콩 H지수 관련 ELS 때문에 하도 난리가 났길래,
역발상 투자로 일부를 좀 사볼까 합니다.
장기적으로 중국이 일본처럼 잃어버린 20년, 30년 갈지,
아니면 기적적으로 살아날진 모르겠는데,
보통 어느 국가든 주식시장이 반토막나고 나면 전고점 근처까지 1~2년 내로 한번은 찍고 다시 올라가든 내려가든 하는게 보통이라
1년 이내로 단기로 보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부는 걸어볼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중국 시장이 하도 복잡해서 공부할게 너무 많군요..
상해종합지수, 심천지수, CSI300, HSI(항셍지수), HSCEI(홍콩상장 중국지수), A주, B주….
나이 들어서 또 공부하려니 머리 아픕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