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셔터를 보고...영화내용쪼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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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괜찮은 공포영화가 나온거같네요.
하도 공포영화에 굶주려 있던차라, 셔터가 굉장히 반가웟는데요.
셔터를 보고 역시 여러가지 생각이..+_+ ㅋ
우선 귀신배역을 참 잘 고른 영화같네요.ㅋ 귀신여자 생김새가..
귀신분장안해도ㅡ,.ㅡ 참 껄끄럽게 생긴게 .. 귀신분장하니 정말 거부감들더군요.
이영화도, 주온, 최면(보신분들이 많을지..) 과 같이 무적귀신이 등장해서 참 좋았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공포물이.. 텔레포트만 쓰는 귀신나오는영화,, 은근슬쩍만 나오고 사라지는 여인네 귀신나오는 영화.. 주온처음봤을때, 질리도록 귀신보는재미에 셔터도 참
스릴(?) 있었습니다.
셔터의 매력을 꼽자면,, 귀신이 언제나올지는 안다? 하지만 정작 나오면 놀란다 입니다.
아무래도 위에서 말했듯이, 여자생김새+공포스러운분장이 나올줄 알면서도
놀라는이유인거같네요 ㅡ.ㅡ'
둘째, 사람들의 공포심을 잘 찝어낸영화(?)..
정말 밤운전하는사람들은, 보면 찝찝해질 영화네요.ㅋㅋ 왠만해서 공포영화보면 잘 떠오르지 않는데 차에 쭈그려 앉아서(?)ㅋㅋ 쪼개는 얼굴이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거기다가 이불끌어내리는장면..
아주 미치죠.ㅋㅋ
셋째, 공포영화의 매력. 진퇴양난 no solution
정말 도망가도 끈질기게 달라붙는.,, 달래줘도 필요없다 대책없는 귀신들이
무섭죠.ㅋ 한국공포영화의 단점은.. 귀신의 텔레포트, 슬쩍나왔다없어지는 허무맹랑한귀신 말그대로 헛것을 본것ㅋㅋㅋ 마지막엔 귀신과의 타협 <- 마이너스 100점 , 감동의도가니로 빠뜨리는 우리나라 공포영화도 용맹스런 무적귀신을 만들었으면...
셔터의 귀신도 정말 부리나케 쪼차댕깁니다. 보면 알겠지만 전 지금도 어깨가 불편해요ㅠ
쓰다보니 엄청 길어진듯합니다!! 여기서 제 생각들 몇개만 적어볼게요 공감하실분들이 있을까 해서.ㅋㅋ
1. 주온 ->강한원한이라 하죠. 주온에서 그 여자귀신이 왜 사람들 모조리 학살할만큼 강한원한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순 어거지성이 살짝 보이는..=_=' 주온은 그래서 볼때 항상 느끼지만 여자귀신 상당히 뻔뻔한듯해요 ㅡㅡ' 해주고픈말은 적반하장도 유분수 ㅡ,,ㅡㅋㅋ
2. 귀신에게 죽은피해자는 복수를안하나..(?) 귀신에게 죽은사람들 참많죠. 죽어마땅해서 죽는사람도 있는가하면, 전혀 아무 상관도없는데 죽는사람들이있죠.. 이사람들 나름대로 원한이 상당히 셀듯합니다만. 편하게들 돌아가셧는지 두번은 안나와서 아쉽..ㅠ.ㅠ ' 가끔 무적귀신을보면 띠꺼울떄가 있습니다 (학살을 너무 즐겨서..ㅡ.ㅡ). 저만그런가?ㅡ.ㅡ; 피해자도 귀신이되서 복수를 해주면 하는바램이..ㅋㅋ
3. 무적귀신을 보면 생각나는 그들.............. 퇴마사일행 ㅡ,.ㅡ! 준후,현암,승희, 박신부
이들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하는 -_- 생각많이합니다.ㅋㅋ
어제셔터귀신면상보고,, 월향으로 찢고싶엇다는 -_-' (꺄아아아악 소리와함께.ㅋ)
여러가지 더있는데, 다음에 리뷰쓸때 쓸말이 없을까 해서 이것만 씁니다..ㅜ.ㅜ
주관적인 생각이많아 욕먹을수도있지만요, 간만에 쓰는 리뷰니 이쁘게 봐주세요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