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 ,처참, 통쾌같이 생각하기 쉬운 것을 벋어나 고정관념을 부셔버리는 '친절함' 이란 소재로 복수를 한다.영화중간중간 같이 복역을 한 죄수들의 이야기는 각자가 다른일로 금자에게 도움을 받지만 결국 모든사람이 같은 생각을 한다.' 친절한 금자' ... 이것은 사람의 또 다른 내면보다 외부에서 본 시각으로 그녀는 친철한 즉 순수 함을 말해준다. 누구보다도 깨끗 한 그녀가 감옥을 들어가게 되고 복수를 하게되는 과정에서도 금자는 친철하다. 위대한 계획이라 불리우는 금자의 복수극은 자신혼자의 복수극이 아닌 모든 부모와 함께나누어 그 친절함의 극을 볼수가 있으며, 복수를 해준 상대에게 오히려 돈을 요구하는 지금 현재의 물질만능주의 를 비판한다. 박찬욱 감독은 굉장히 종교를 싫어하는 성향인듣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불교, 기독교 등을 적나라하게 욕을한다. 신이라는 이름만 붙인다면 모든게 용서되는 기독교 발표회나, 인간의 내면적인 면보다 이득을 챙겨 하느님의 제산으로 쓴다는 명목을 끝까지 붙이며 돈을 타가는 목사... 무기를 만드는 설계도 역할을 하는 용도 이외엔 쓸모가 없다라고 비하하는 불교법전 등.. 여지없이 현 종교를 비판한다. 이번 복수 씨리즈에는 이외에도 복수 3탄! 의 모든 주연배우들이 출현한다. (두나씨 빼고)어떤 장면에서는 어의가 없는 웃음 만들어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이영화를 보는이중 반전 혹은 코믹,액션을 원한다면 보지마라. 별로 큰 만족은 줄수없을 것이다. 추리소설의 한페이지를 넘기듣이 한장면 한장면 주의깊게 보며 숨은 뜻을 찾아 가는 재미를 느껴보라. 아마두 왜! 이영화가 그렇게 주목을 받는지 이유를 알수있다. 박찬욱은 역시 실망을 주는 감독이 아니었다. 다음작품을 기다리며 다음에는 '웰컴투 동막골'을 보고 쓰겠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