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스텔스는 개봉 당일날 극장에서 본 영화.
극장 가는건 좋와 해서 극장에서 영화를 많이 보지만
돈내고 후회 안하고 본 영화중 하나 이다.
일단 스토리는 대충 짐작 하듯이 미국 정보국에서 무인 스텔스 비행체
에디를 만들어 내고 그 에디가 지능을 가지게 되고 인간에게 반기를 드는
흔하게 볼수 있는 스토리이다. 일단 스토리 면에서는 너무 단순한 패턴이기 때문에
별로 볼게 없지만, 이 영화의 참맛은 바로 화려한 볼거리와 영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속도감 있는 스텔스들의 비행 장면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난 이 영화에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다. 스토리에서 2점을 깎을 만큼 옹박에 이어 스토리는 볼게 없는
영화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깜짝 놀랐던건 바로
후반부에 우리 한국이 영화의 무대가 된다는 것이다. 네타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인공지능에 오류가 생겨 스스로 행동 하고 명령을 거부 하는 무인 스텔스 에디는
가상 작전 시나리오에 잇는 목표를 파괴 하기 위해 단독으로 행동 하고
주인공들은 다른 스텔스를 이용해 에디를 쫓는다. 에디를 격추 시키기 위한 싸움속에
여주인공은 북한 상공에서 스텔스가 파괴 되고 가까스로 비상 탈출에 성공 하지만
인민군에게 쫒기는 상황에 처하고 미국의 우방국인 남한으로 도망 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남한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북한병사들과 휴전선이 등장하고
한국말도 귀에 많이 들려서 반가운 기분도 들었습니다. 한국을 영화 무대로 써주시는
감독님의 센스에 감동~!
여하튼 화려한 볼거리와 더불어 뛰어난 그래픽, 빠른 속도감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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