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의 영화 촬영은 잭슨의 프로덕션 및 편집 시설이 있는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잭슨 감독은 "나는 게임의 열성팬이었으며 게임을 영화 스크린을 통해 되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극작가 겸 소설가인 알렉스 갈랜드가 시나리오를 맡게 되며 감독은 향후 수주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잭슨과 왈시 부부는 현재 12월 개봉 예정인 유니버설 픽쳐스의 '킹콩' 제작 후속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임지수기자 ljs@moneytoday.co.kr Ps. 위 사진은 헤일로 영화를 찍는다는 장소인,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 이자, 뉴질랜드에서 두번째로 거대한 도시입니다. 참고로,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가 아니였는데, 1865년 부터 수도로 이전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국의 유명한 장군, 웰링턴의 이름을 땄다고 함. 인구 : 인구가 약 32만 8천명
공동배급 : 유니버셜 스튜디오, 20세기 폭스
공동 총제작 : 피터 잭슨 (영화 '반지의 제왕', '킹콩', '고무인간의 최후' 등)
프랜 월시 (영화 '반지의 제왕', '킹콩' 등 피터 잭슨 사단중 대표인물, 피터 잭슨 부인)
피터 잭슨은 '킹콩' 제작완료후 '반지의 제왕', 게임 '헤일로' 제작진을 재집결해 영화 '헤일로'에 총력을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