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스포일러 -_-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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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보고 장동건씨의 연기에 너무 반하여서 기대 무지하고 봣습니다.
정말 이 영화 찍는다고 언론에서 때릴때부터 거징 6개월인가 -_-
기대하고 기대해 왔던 작품 인데 솔직히 여러모로 실망이 컷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거니까 -_- 이해바람)
우선 여러사람들이 지적한 장동건씨의 북한사투리가 알아들어 먹지를 못하개덧라그여-_-ㅎ
그러다보니 영화에 몰입도도 좀 떨이지는 듯 했고, 거의 마지막가서 30~40 분 남앗을 때
는 액션씬이 대부분으로 뒷부분으로 갈수록 괜찮긴 하더만요 -_-;;
사실 초 중반에는 제가 본 영화중에 손꼽을정도로 지루했습니다.
중반에나오는 회상신에서는 졸아버렷어여 ㅠ
(진짜 극장에서 왠만하면 안자는데 어제 15분정도 존듯)
그렇다고 주연배우들이 연기를 못한것도아니고 무지 잘해보였는데
( 장동건 포스 죽읨, 이정재 이미연도 연기 좋앗음 )
어째 몬가 태극기보다는 많이 딸리는듯 하내요.. 이야기를 연결시켜가는 부분부분도 별로
매끄럽지도 않고..
암튼 좀 많이 기대하고 봣는데 실망이 좀 되네요~ ㅠ
친구들과 나오면서 차라리 킹콩봤으면 돈 안아까웟을 거라고 말했어여 -_- ;;
암튼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르게 감상하신분들은 돌던지시지 마시기를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