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한 환타지 영화 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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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화를 만들어도 이렇게 유치하게 만들 수 있는건지,
이렇게밖에 만들 수 없는게 짱꼴라의 특성인지...
정말 코믹 영화입니다.
이거보고 처음부터 안웃을 수 가 없습니다.
달리기, 달리기, 달리기만 열심히하다가...
맨 마지막 엔딩신에서 여자 주인공 장백지가 장동건 등에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마무리...
오 마이 갓
저 정도의 제작비와 기술력이면 좀 더 진지하고 멋있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정말 판타지한 환타지 영화...-_-
탁재훈 닮은 대장군 역할도 깨고...
헤어스타일을 여러번 바꾸다가 마지막에는 레게머리까지 하고 나타난 또 다른 남자 주인공...
내용도 헷갈립니다. 어설픈 4각 관계...
음...
영화내내 크게 웃고 싶으신분은 봐보세요.....음
장동건 형 솔직히 찍기 싫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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