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화를 영화로 보자라...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그거 무척이나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영화를 영화로 보고 문화를 문화 그자체로 받아들인다면 그건 독약을 약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것과 동일한 문제입니다 독약은 먹는 그사람만을 치명적으로 만들지만 독약같은 문화는 한집단 크게는 한국가를 전복시킬수도 있는 광범위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 그리 생각이 없으신지요
이미 님의 글에서 조선이 해준것이 없어서 일본에서 꿈을 이룬다고 그게 무슨문제냐 라는 말이 나오는자체가 영화를 그냥 영화로 봐준게 아니고 그영화로 인해 잘못된 생각을 타협짓게 만들었다는거 깊이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