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이어서 2번째 리뷰군요..ㅋ 오랜만이라 또 어떻게 써야할지.. 그럼 시작합니다~!
대학교 2학기 말... 아는 누나와함께 영화를 보러갔다가 야수와미녀의 포스터를 봤다.
'아..... 류승범이구나.... 볼까나..' 라고 생각하고 지나치는데.. 아뿔싸!! 신민아!!?
그렇다!! 필자는 신민아를 너무~!! 좋아한다....;; 류승범도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이기때문에 야수와미녀를 보고싶은 생각이들었는데.. 신민아를 발견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어느덧 기말고사.....와 군악대 준비때문에 문화생활에는 손도못대고있었다.
그러다 한달후 친구가 여자친구랑 영화를 본다는데...추천을 해달라는 말에!! 야수와미녀를 봐!!.....라고 당당히 외쳤다....
그리고 맞았다....-_-
그렇다..-_- 그닥 흥행하지못하고 상영이 끝나버린것이다.. (한달보름은 더있었는데 상영종료되는건 당연한거아닌가!!.;;)
하여튼간에 그렇게되서 야수와미녀를 극장에서 보는건 포기하고.. 어쩔수없이 집에서 따운받아봐야겠다는 생각을했다.. 필자가 돈이없어서 극장가서 못보는게아니다..-_-ㅋ 절대 아니다;;;
처음보고있는데.. 신민아옆에 김강우가 계속나오네.. 뭐야 잘못받았나? 라고하는데... 눈뜰수있다는 대목에서 류승범 등장~~
아~~ 역시 류승범의 감질나는 연기.. 코믹하고 진지한 연기가 좋은데... 여기선 마냥 코믹하더라...ㅋ 그리고 안상태의 그 리얼한 설명씬!! 아.. 너무 웃겼다...ㅋㅋㅋ
지금시각 새벽 2시 40분 영화를보기시작한시간은 12시가 조금넘은시각이였는데... 밤에 방에 혼자 불꺼놓고 컴터보면서 미친듯이 웃었다..-_-
이렇게 밤에 미친듯이 웃으면서 본영화는 정말 오랜만이다.. 여지간히 실패 많이했다... 13금태사 라던지 빅마마.(이건쪼끔..) 등등 실패 많이했는데.. 화이트칙스 이후로 밤에 영화보면서 미친듯이 웃은건 정말 오랜만이였다.ㅋㅋㅋ
그리고 신민아!! 뭐.. 할말이없다!! 너~~무 귀엽자나~~ !!!!!!!
아직도 야수와미녀 안보셧어요??
빨리보세요~! 안그러면 야수가 나타나요~!!ㅋ
ps. 처음 배우들보고 기대많이하고 두번째는 예고편에서 마지막에나오는 "택시탄다~ 택시탔다~ 모텔간다~ 모텔가면 니여자친구 홍콩간다~ 홍콩가면!! 아~!!!" 바로 이대사!! 너무너무기대했는데... 영화에선 짤린듯싶네요.ㅠ 매우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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