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미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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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은 어중간으로 매겼지만
꽤 볼만했습니다.
특히 얼굴이 못생긴 남자분들한테는 더욱더 호응을 받을 영화일것같습니다만...
뭐 어쨌거나 그런식의 설정이 되어있고 대개 비슷한 순정만화같은 루트를 진행합니다만
꽤 지루하지않고 코믹적인 요소도 ``그러한 설정``때문에 꽤 몰입도 됩니다.
여자친구 없는분들이 보셔도 재밌게 보실수있겠네요.
류승범의 연기력이 돋보이고 신민아의 알딸딸한 귀염성도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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