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멜로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 멍한느낌(?) 이라 할까요 ? 한동안 그 영화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느낌을 아시나요 ?
저는 우리나라 멜로중에서 이런 느낌을 받은영화는 ' ...Ing ' 라는 영화였습니다. 임수정 씨를 그때 처음 알았는데 , 그이후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의 임수정씨 연기는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 이런느낌을 잊을수 없어서 계속 멜로 영화만 봐왔는데요 , 그중에서 이런 느낌을 받은 영화가 일본영화중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는 영화였습니다. 약간 말도 안되는 스토리 이긴 하지만 , 한동안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극중에서 연기하신 유코씨가 너무 좋아서 '환생' 이란 영화도 봤는데요 , 이 영화도 판타지 같은 스토리 이긴 한데 OST 노래도 너무 좋고 내용도 좋습니다. ===================================================================================== 이 영화를 본 이후로 일본영화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히로스에 료코 라는 배우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 이분의 출연작인 영화 비밀을 봤습니다. 저는 보는내내 웃음과 설레임을 떨쳐버릴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을 조이고 제가 본 영화중에 최고의 몰입도를 가진것 같습니다. 저는 PMP로 영화를 다운받아서 침대에서 불끄고 보는편인데요 , 보는내내 시간을 봐가면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느낌을 지워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 난후에 저는.. 지금까지도 이 배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히로스에 료코씨가 나온 영화와 노래까지 모두 모았습니다. 그중에서 영화 비밀 하고 연애사진 이 두 작품은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 생각 같으면 제 포인트를 내주면서라도 이영화를 보게해주고 싶은 바램 뿐입니다 ^^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