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게이샤의 추억..

바보바보웅~ 작성일 06.01.21 21: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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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첫 리뷰네요.. 잘 봐주세요^_^

게이샤의 추억..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의 시대라고 생각되네요..
일본의 패전 이후에 미군정이 나타났으니까요
저도 얼핏 처음엔 게이샤라는 단어가 몸을 파는
일본여자 인 줄 알았지만.... 제 생각이 어리석었죠..
게이샤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기예를 파는 예술인입니다...
절대 순결을 함부로 버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군정이 지배하면서부터 게이샤는 몸을 파는 창녀로 불리게 되어버렷죠..

주인공인 치요는 가난때문에 도시로 팔리게 되고, 게이샤의 집으로 팔려가게 되는데
거기서 하인 노릇을 하면서 누나와 도망칠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그 후 계속 하인노릇을 하면서 힘들나날을 보내는 동안 갑자기 한 남자가 다가옵니다..
그 남자의 친절함에 사랑을 느낀 주인공 치요는 게이샤가 되어
그 남자의 여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 남자는 바로 회장.. 노부와 같이 사업하는 사업가 입니다..
치요는 자기의 과거였던 '치요' 덮어두고 사유리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게이샤가 되어서 극 중의 주연이 되어 엄청난 연기를 선보이자 모든이 들의 관심을 받고 미야코 중에서의 최고의 게이샤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치요는 회장을 사랑하고 회장은 치요를 사랑하지만 노부에게 빚이 있던 회장은 치요와 노부의 관계를 침묵하기로 하고..
치요는 노부에게 순결을 바칩니다..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요...
그 후 전쟁이 일어나서 회장과 그녀는 헤어지게 되고 전쟁이 끝난 후 회장과 치요는
한번의 갈등을 겪지만 다시 만나 끝내 마지막엔 치요와의 키스씬으로 영화가 끝납니다..

게이샤의 아름다운 기예와 남녀의 진실한 사랑을 잘 보여준 영화네요..
솔직히 말해 제가 남자지만 좀 짐승같다는 생각도 했구요...
현대의 성문화에 문란함을 저는 비판 하고 싶습니다...아주 더러운..
남녀를 막론하고 순결과 성 진실한 사랑은 신이 인류에게 준 아주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이샤의 추억에서의 게이샤의 아름다움과 기예, 일본 문화의 일부를 잘 보여준
영화 였습니다.... 동양의 미를 물씬 풍기네요... 세트도 정말 정성을 들여서
만든 세트라고 하더군요...강춥니다..^_^
아 그리고 아름다운 자태의 여인은 중국여배우 장쯔이 입니다^_^..
팬이 더 늘겟군요..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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