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렷다는 점쟁이씬 내용을 보니 전체적인 내용을 봤을때 점쟁이씬은 영화 초반부에 나왓는데 점쟁씬이 남아잇다면 장생과 공길이 이별에 처할수잇다는 복선, 등등을 주어 영화내용이 너무 뻔하게 가는감이 있어서 편집한듯 합니다. 결국 이 장면대신 영화 후반부에 처선영감이 장생을 풀어주며 '공길일 버려' 라는 장면이 있죠. 하지만 우리의 장생은 그걸 무시하고 연산을 찾아가 한바탕 하는 진정한 광대죠. ------------------------------------------------------------- 그리고 영화의 끝부분, 왜 그 넷이 마지막까지 함께 했는지는 예상하시는지요? 그 네명중 두명은 가장 높은 권력을 지닌 왕과 녹수이고 나머지 두명은 조선시대 가장 천한 신분인 광대 장생과 공길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하게 다가오지는 않으셨는지요? -------------------------------------------------------------- 이부분은 정말 무엇일까요.. ? 이영화 타이틀인 '왕의남자' 라는걸 보여주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