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재난)영화의 최고라구 할수있는 "얼라이브" 입니다. 쬐끔 아주쬐끔 종교성이 짙은 영화이긴하지만 (중간에 무신론자가 기도하는 장면에서..) 뭐 그상황이면 저역시 그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육장면 포함..) 암튼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아주 잘표현 한영화라구 생각합니다. 가끔 EBS에서 방영해 줬는데 요즘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할께요.
짱공유님들 모두 2006년은 무슨일이든 포기하지 마세요 한걸음만 더 전진하면 성공할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간단한줄거리..
1972년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최대의 참사가 일어난다. 우루과이대학 럭비팀을 태운 항공기가 칠레로 상륙하기 직전 안데스산맥에서 추락게 되는 것이다. 시야는 흐렸고, 조종사는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높은 산맥들은 날개를 날려보내고 프로펠러는 객실안으로 비집고 들어오게 되고 마침내 꼬리부분은 떨어져 나가게 된다. 결국 비행기는 동체만 남아 미끄러져 예상치 못한 곳에 안식처를 잡게된다.(해발 3천 5백m, 흰눈의 천국인 안데스 산맥에서)
승객 몇은 그자리에서 죽고, 살아도 중상이기에 죽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중 난도 파라도(Nando Parrado: 에단 호크 분), 안토니오 발비(Antonio Balbi: 빈센트 스파노 분), 로베르토 카네사(Roberto Canessa: 조쉬 해밀톤 분)는 남은 생존을 돌보며 구조대를 기다린다. 그러나 구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8일이 지난다. 그러자 남은 라디오 안테나를 최대한 이용하여 방송을 듣게 되나 소식은 수색작업을 포기했다는 절망적인 보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