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다들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 맷 데이먼은 정말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영화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같은 스릴있는 영화에서는 정말 강하고 멋진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또한, 그림형제 같은 영화에서는 모험심 강한 그로 나옵니다. 게다가, 리플리 라는 영화에서는 지적으로 나오기까지 하죠. ^^
제 생각에는 역시, 맷 데이먼, 그는 카리스마가 강할 때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줄거리]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CIA의 요원 제이슨 본(맷 데이먼 분)은 밤마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 악몽이 바로 자신이 예전에 실제로 겪었던 일임을 확신하는 제이슨 본. 그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CIA를 피해 연인 마리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지만, 왜 자신이 쫓겨야 하는지 이유조차 모른다. 쫓고 쫓기는 와중에 연인 마리는 CIA 요원에게 살해되고, 제이슨은 자신이 모종의 음모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여러가지 단서들을 조각조각 이어 붙여 퍼즐을 맞춰가던 제이슨은 자신이 러시아 하원의원 네스키와 그 부인의 피살사건과 연관돼있음을 알게 된다. 네스키는 러시아에 자본주의가 도입될 무렵에 카스피 해안의 석유개발 산업을 민간에 공개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러시아 하원의원이었다. 그 사건의 배후엔 CIA 자금 횡령의 음모가 숨어 있었는데...
------------------------------- 본 슈프리머시는 '본 아이덴티티' 의 후속작으로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박진감 넘치고 스릴있는 영화였습니다.
맷 데이먼은 기억상실로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서, 단서를 찾아나섭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자신을 찾아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