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롱 추리닝이 밝히는 최고의 영화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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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금주시대를 배경으로 한 뉴욕 슬럼가의 성장 드라마이자 우정과 배신을 보여주는 갱스터 영화이기도 한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의 작품이다. 가히 대부시리즈와 함께 최고의 갱스터 무비로 손꼽힐 만한 영화이다. 최근 감독판4시간 짜리 dvd가 출시되어 올드팬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세르지오 레오네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제임스 우드와 변함없는 로버트 드니로의 젊은 시절을 볼 수있는 영화이다. 음악과 동시에 여러분들이 광고를 통해 많이 접해본 환상적인 영상들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2.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천재 감독 가이리치의 영화로서 그만의 흡입력과 구성력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영화이다
투박하지만 강한 어필이 있으며 남성적이지만 지루하지 않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얽히고 섥히는 인간들간의 관계가 상당히 흥미있으며 그 구성이 가히 천재적이다
3. 저수지의 개들
쿠엔틴 타란티노의 초기작. 이때 나왔던 개들은 두고두고 그의 작품속에 계속적으로 비춰질 정도로 이들의 연기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연출력과 섬세함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점점 돈맛을 알게되면서 대중적인 느낌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지만 (킬빌과 같은...) 사람들이 왜 쿠엔틴 타란티노를 천재라고 하는 가를 알고 싶다면 저수지의 개들을 보면 알수있다. 가이리치와 흡사하지만 또 다른 매력의연출력을 알아 볼 수 있는 작품
4. 펄프 픽션
쿠엔틴 타란티노의 출세작.
상당히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눅눅한 그만의 스타일이 잘 묻어난 영화이다. 저수지의 개들과는 또 다른그만의 유흥과 그만의 스타일을 알 수있다.
존 트라볼타와 우마서먼 , 그리고 사무엘 잭슨의 뜨기 전 모습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중 하나다.
5. 포레스트 검프
로버트 저멕키스의 대단한 작품 중 하나.
휴머니즘과 흥행대사의 귀재라고 불려지지만 그정도로 그에 대한 설명을 하기엔 저멕키스 감독은 너무도 대단한 휴머니티의 소유자이다. 머리를 쓰지 않고 찬찬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그만의 스타일을 통해 기승전결이 없더라도 얼마나 큰 감동과 흥미를얻을 수 있는지...
어느새 검프와 함꼐 뛰고 사랑하고 웃는 우리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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