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엊그제 짝패보고왔는데요..
첨엔 그럭저럭 리얼쪽으로 흘러갑니다..
근데 중간에 어처구니 없는쪽으로 흘러가더군요..
시내한복판에서 비보이애들하고 싸우는데.. 비보이애들이 춤으로싸우고있더군요..
시비붙은것도 참 어이가없는데..
게다가 비보이애들하고싸우는데 류승완씨가 발차기한대하고 주위를둘러보니 비보이애들 열댓명 전부 프리즈를 하고 둘러싸고있지않습니까...(여자애들도 다같이 프리즈를하고잇음)
싸우는도중에 프리즈를하는자체가 참....
그러는도중에 롤러스케이트탄애들이랑 자전거탄애들이와서 합세하더니 야구부애들한 오십명오고 교복입은 여자애들 오십명오고 하키부 애들 오십명에 또 그냥 고삐리50명. 다 빳다들고 길목마다 나타나더군요 갑자기...헐. 여기서 튀쳐나가고싶었음..
이범수따라다니는 보디가드 4명도 이상한 옷입혀놓고... 무표정에.. 무협영화처럼..
류승완씨 정두홍씨 10은커녕 대략 50대1은 기본으로 싸우고.....
전체적으로 좀 유치하다고할까요..실망이 컷습니다.
요약하면 재미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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