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연을 맞다가 기사윌리엄으로 얼굴을 알린 히스 레져의 주연작이다. 개인적으로 히스레져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대를 많이 하고봤다. 히스레져 주연작들중 얼마전에 본 그림형제의 미르바덴숲은 참 실망스러웠고. 브로크백 마운틴은 멋진연기력을 호소하기엔 좋았지만 즐겁고 가볍게 볼수있진않았다. 그 다음으로 본것이 영화 카사노바.
일단 히스레져 주연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시에나 밀러까지 가세했다.
대충 내용은 뭐 카사노바가 이여자 저여자 다 집적대다가, 진실한 사랑에 충실하는 프란체스카(시에나밀러)에게 반하여 둘이 행복하게 잘산다 뭐 이런 내용을 주제로 하고있다. 극중 카사노바의 대담함과 유쾌한 행동들이 눈을 즐겁게하고, 영화끝까지 이어가는 사기극 또한 볼만하다. 각색한 편이 많아서 실제 카사노바와는 좀 다른면이 많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