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어릴적에는 심형래의 영화를 무척 재미있게 보며 자랐읍니다.. 내용도 재미있었구 특수 효과두 외국에 비하긴 뭐하지만 나름대루 뛰어난 연출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우뢰메나 홍길동 이런거 만들때만 해두 시나리오가 먼저이구 특수 효과는 시나리오를 뒷바침 하기위한 수단이었읍니다. 하지만 지금의 심형래씨는 시나리오 보다는 특수 효과에 너무 치우친 느낌이 듭니다. 항상 방송에 나와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의 기술..컴퓨터 그래픽에 얼마를 썼다..뭐 등등등 기술에만 집념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읍니다. 용가리두 기술력에서는 결코 뒤떨어진 그래픽은 아니었읍니다. 하지만 용가리 보신분은 아시겠지만.스토리는... 특수효과라는거 표현의 한계를 넓혀줄뿐이지 특수효과가 그 영화의 모든것을 다할수는 없는것입니다. 계산기를 쓰기 위해서는 숫자라는걸 먼저 배워야합니다.숫자를 모르는 사람에게 몇억원이나 하는 계산기도 무용지물일 뿐입니다. 영화라는것두 시나리오가 좋아야 좋은 영화지 특수효과는 좋은 영화의 조건이 될수 없읍니다. 이번 영화만은 제발 사람들 입에서 재미있다는 소리가 나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만들지 못하면 비판하지 말라구 말씀 하셨는데 그말은 조금 모순같네여..^^;; 농사를 짖지 않는다구 밥이 맛없다구 할수 없는것은 아니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