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선반점 인육만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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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우선 이 영화는 고어물이다.
혹시 고어라고 들어봤는가 그렇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잔인하고 무서운 공포물이라고 보면된다
그중에서도 많고 많지만 고어영화를 좋아하는(?) 영화인이라면 한번쯤 봐도 괜찮을 영화를
소개하려 한다.
팔선반점의 인육만두1. 분명 1이다.(속편만한 후편 없다고.. 2는 보지마시길-_-;자유지만..)
줄거리는 제목그대로다.
인육만두,,
바다에서 사람팔다리가 떠밀려오면서부터 영화는 막이 오른다.
우스꽝스러운 형사들과 언제나 바뀌는 창녀들을 끼고 들어오는 형사반장.
이들과는 사뭇 대조를 이루는 제목,,
처음에 영화의 부푼 기대를 한웅큼 안고 봤다가 피식 미소가 흐르기도 하면서
' 캐릭터들이 다들 웃기네... ' 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그건 보아가 가수은퇴하고 호떡장사 선언하는 말씀이다
중반부에 이를수록 수사는 좁혀지고 팔선반점의 주인가족들의 실종의 용의자로
팔선반점의 주인이 잡히게된다.
나타나는 진실들 ,, 그리고 ...
바라옵건대 이 영화는 정말 잔인하다.
그래서 심장이 약하거나 임산부 , 미성년자는 안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진심이다..
정신건강 나빠진다..
뭐 나도 그리 정신건강 좋은건 아니지만..
고어단점이 많은 영화를 보다보면 왠만한 잔인한걸로는 만족감을 얻지 못한다는 점이다..
왁스오브하우스(맞나?), 데드캠프,텍사스 전기톱살인사건 같은 것은 웃음만 나드라..
그리고 이치더 킬러!
이영화도 함께 추천한다.
참 감칠 맛나는 영화다.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을 고어물로써 시원하게 보내십사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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