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지금까지 이 영화를 열번은 넘게 보았는데 오늘 또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요?
영화 곳곳에 나와주는 코믹하며 또 단순히 웃기지만 않고 잔잔한 감동까지
주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ㅋ
특히 마지막에 자하의 손을 고통스러워하며 놓을 수 밖에 없는 손오공.....
어김없이 온 몸의 털이 스더군요...
머 21살임에도 불구하고 연예한번 못하봐서 사랑 그리고 이별 같은 것을 느끼지는
못해봤지만 그런 저도 영회를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하는 그런 감정도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하나요? ^^;; 또 마지막에 키스하는 장면도 감동이었습니다. ㅠㅜ
아무튼 이 영화 안 보신분은 없으시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내용도 적었습니다.
글구 갑자기 생각난건데 십년전 주성치 모습이 상당히 멋있는 것 같다고 느낀느건
저뿐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