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케리비안2보고 점심먹고 바로 한반도를 봤습니다 (쉬는날 날잡아서...^^a)
처음엔 누구나 지껄일수있는 역사예기로 누구나 지껄일수있는 신빙성을 바탕으로만들었겠지...
이런생각으로 봤습니다!!
시작은 남과 북을잊는(통일의 기반이되는) 경의선개통을놓고 한국과 일본의 대립을 표현!!
나아가서는 흔히들 친일파 매국노라 생각되게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감독입장의 미묘한 벨런스들...(강우석 감독이 마지막에 말하려고 한것은 이것이아닐까 하는 생각이네요^^)
단순히 보자면 대통령은 불굴의 한국인이고 총리는 타협을중시하고 또다시 100년전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어떻게보면 매국노이겠지만 한편으론 누구보다 국민을생각하는 사람!!
이둘의 싸움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결국은 대한민국 군민들의 자세부터 생각되게하는 영화같기도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영화내용도 좋습니다!!
액션드라마장르가 갖추어야할 소스들도 고루 갖추고 있구요!!
뭐 한반도 알바생은아니지만..ㅎ 봐도 좋을영화 같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이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