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an Returns은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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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밑에 리뷰들보니 대부분 비판적인 견해들이시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브라이언싱어감독은 정말 수작을 하나 만들어낸듯 합니다.
이것때문에 엑스맨3도 제쳐버렸죠.
대부분의 님들이 비판하시는점은 뻔한 스토리와 내용구성인데요.
이 영화는 수퍼맨시리즈입니다.
새로운 내용을 기대하고 보실 영화가 아니라는거죠.
누구라도 생각해봤을법한(수퍼맨의 팬이라면..)
아 저 영화를 지금의 기술로 만들어내면 정말 멋질텐데...
라는 바램을 브라이언싱어감독은 한사람의 팬으로서
실현시켜낸겁니다.
새로운내용 새로운 플롯 새로운 인물 로서 무장된 수퍼맨리턴즈 였다면..
과연 그게 수퍼맨 시리즈라 할 수 있을까요..
수많은 히어로무비들(특히 만화원작의)은 심도있는 내용구성99% 그외 효과1%를 위해
보는게 아닙니다.
멋진 히어로들의 활약상99% + 추가적인 내용구성이지요.
피터 잭슨감독이 킹콩을 만든 이유도 새로운 영화를 만들기 위해가 아니라
예전 킹콩에 대한 Tribute 였던겁니다.
이런점에서 브라이언 싱어감독의 수퍼맨은..
예전 수퍼맨에 대한 향수를 500%만족 시켜준 수작인 것입니다.
특히 어디서 구했는지 궁금할 정도로 과거의 그와 흡사한
2006년 수퍼맨은 정말 예전 수퍼맨 팬들에겐.... 올해 최고의 영화중 하나로
"수퍼맨 리턴즈"를 꼽는 절대적인 이유중 하나가 된듯합니다.
새로운 영화를 보고싶으시면
아는 제목이 아닌 모르는 제목의 영화를 보시면 되는겁니다.
치밀한 내용구성과 멋진 스토리라인을 원하시면
만화원작의 히어로무비는 안보시면 되는겁니다.
각각 장르에는 저마다의 특성과 개성이 있는겁니다.
저는 감히 수퍼맨 리턴즈를 수작이라 말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