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공주 모모코!에대한 개인적인 생각.

이라갈쉴 작성일 06.07.27 1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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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개인적으로는 재밌게보다는 조금 답답하게 봤던 영화입니다.

왠지 모모코하면 전부다들 생각 하시길.

'공주풍의 화려한 옷을 입은 소녀와 폭주족 소녀의 우정키워나가기'

라는 것으로 다들 많이들 생각 하시더라구요. 아.. 그것이 나쁘다거나 웃기다는것은

아닙니다. 저는 이영화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조금 우울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전체적인 색채는 화사하고 화려한것 같지만 그 색채들의 명암은 결코 가벼운 느낌의 명암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명암톤들이 다들 가라 앉아 있다고 해야할까요??

몇몇부분은 확실이 가라앉은 부분을 노출 시켜줬던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치고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할때의 신들은

보여줄때의 시간대가 확실히 대낮이었지만 명암이 무겁게 표현

됐던것 같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해보았지요.

마음속에 트라우마는 결코 지울수없고 그것을 끝까지 기억 하게돼는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 해봤습니다. 두소녀가 하염없이 길거리를 거닐때의 영상도 두소녀의

세상과의 동떨어짐을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나쁘지 않더라도 남들과 다르다고

사람들의 관심밖에 위치한 소녀와 위와같은 이유지만 자기자신의 상처를 가리기위해

외형적으로 강해져 여린내면을 숨기고 살아가는 소녀. 제 생각에 이 불량공주 모모코라는

겉보기만 발랄한영화는 사람들에게 겉으로면 보여주는 메세지와 다른 메세지가 또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적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그것을 극복해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고서 인내해가면서 세상과사람들과마주치면서 그 상처를 하나의 경험삼아 살아나간

다는 그런 메세지도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어설픈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모든 내용은 지극히 개인 적인 생각이니

다른 글들과 비교같은 것은 안해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모코를 다시한번

보시는것은 추천합니다. 처음볼때와는 다른 그런느낌을 받으실수 있을것 같거든요.

다시한번 읽어 주신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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