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영화 중간에 박수가 터진 매우 드문..아주 드문 상황을 만든 영화....]
한마디 더 ㅎㅎ 정말 깜짝놀랬습니다.
첨엔 칸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영화라 해서 정말.. 머 형식적인거겠지 생각했는데;;
배두나가 불화살라 괴물눈깔에 명중시킬때.. 불에타는 괴물의 CG상태가 정말 좀 좋지는 않았
는데 한명으로 시작해 눈치로 발전한 박수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갑자기 박수를 치는데...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두번 세번 네번을 봐도 질리지 않을 그런 영화 일것 같아요..
빈총을 든 변희봉님이 총알이 없는걸 확인하고 송강호에게 가라며 손짓했을 때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딱 한문장으로 괴물을 어떻게 표현하실까 궁금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