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요즘참 말들이 많은 영화죠
머 이런거 다 제껴놓고
순수 제 소감만 말해보겠습니다.(글의 수준이 떨어져도 이해해주세요...)
일단 잼있을꺼다 재미없을꺼다
이런거 다 접어두고
그냥 거의 아무 생각도 기대도 안하고 봣습니다.
일단 남들처럼 cg가 어떻다 이런거 생각할겨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정도로 몰두 하면서 봣습니다.
제가 워낙 모든영화를 재밋어해라 보는 면도있지만
괴물은 확실히 재미나다고 말할정도로 괜찮앗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 배우들 연기가 거의 최고다 할정도로 먹고들어갔습니다.
그전부터 봐왔던것이 잇던지라 송강호나 박해일 변희봉씨의 연기력은 예상했던 거 처럼 역시나 일품이었고.
꼬마여자애랑 배두나씨도 정말 연기하난 잘한다는 생각들더군요.
거기에 괴물에 압박...
솔직히 이정도까지 스릴감 가지고 볼줄은 몰랐습니다.
저도 딴분들 말하시는것처럼 처음부분이 가장 맘에 들더라고요.
중후반부 부터 활동할줄았았던 괴물이..
시작한지 15분만에 그 엄청난 포스를 다 보여줬다는거..
그리고 후반부에 딸이 탈출하던걸 꼬리로 잡는 장면은... 거의 정말 최고였습니다.
스릴감의 극한까지 갔다고나할까;;(쫌 단순하죠;;;)
아무튼 이밖에도 배우들의 개그..
한강이라는 낯설지 않은 곳을 소재로했다는것도..
무엇하나 맘에 들지 않는게 없더군요..
쓰다보니 제가봐도 단순한게 느껴지네요..
일단 못보셧던 분들은 강추하고 싶습니다.
많이 기대는 하지 말고 보시는게 좋을지도 모르지요..
다른분들이 너무 많이 그렇게들 말씀하셔서;;
저는 기대하고 봐도 재밋을거 같습니다.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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