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정말 굉장히 무서운 영화였습니다.
아랑, 유실물처럼 귀신이 거의 1/8정도밖에 나오지않는 영화이지만,
점점 조여오는 듯한 긴장으로 인해 엄청난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심리 공포(?)랄까요? 정말 무서운 것을 잘 보는 저도 이 영화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고
저도 모르게 눈을 가리게 되던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는 상당히 재미없습니다만, 공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우수함을 줄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그치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를 개봉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TV서 오늘 밤 12시 5분(?)이쯤에 방영한다고 하더군요
어제부터 어느날갑자기 시리즈를 시작해서 오늘은 이 네번째층을 방영한답니다.
영화관과 TV는 상당히 달라서 위말과 많이 다를지도 모르지만,
영화보신분들은 후회하지않을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newksl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