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구역... 꽤 오래된 영화더군요... 하지만 국내에는 내일 개봉한다는거...ㅋㅋ 여차저차해서 친구의 권유로 보게됐습니다... 워낙에 액션물보단 코믹물이나 휴먼스토리같은 영화를 즐기다보니... 썩 내키지는 않았는데요...한 5분인가 지났나?? 아무튼 초반부터... 화끈한...액션을 보여주더군요 ㅋㅋ 근데 그 액션이라는게 흔히 블록버스터 이런곳에서 볼쑤있는... 카메라 트릭 또는 CG에 의한 합성물이 아니라 ... 거의 순수 액션같아 보인다는것이죠...물론 카메라 장난은 있겠지만요...ㅋㅋ 언제가 본... 어느 한 액션배우 지망생이 찍었던 동영상이 생각나더군요... 그 분(나이는 꽤 어려보였습니다만...)도 카메라 조작같은거 없이 실감나는... 액션을 연기했는데... 불연듯 몇년전에 봤던 그 동영상이 생각날정도로... 실감납니다...ㅋ 액션물이니 스토리에 대해서는 이러쿵 저러쿵 하지 않겠습니다... 뻔한 결말이 보이긴하지만...그래도 긴장감있게 볼수 있었네요... 한마디로 대 만족입니다... 아쉽게도 컴퓨터로 봐버리는 바람에 영화간 가기 뭣해졌는데... 기왕이면 액션물이니 영화관 화려한 스크린에 빵빵한 사운드로 즐겨봐도 좋을뜻한 작품입니다. ㅋㅋ
P.S Dany Verissimo(인터넷에서 찾아봤음..ㅋ)가 먹이는 장면...(보시면 압니다..ㅋ) 압권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