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 피플] 에로틱,환타지,공포,사랑...컬트무비의 고전

다크슈 작성일 06.09.05 11: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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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영화리뷰와 더불어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예전에 봤던 영화를 찾고자 해서 글 쓰게 되었네요.

아더왕에 대한 영화인데...

네이버영화에서 아더왕 키워드로 영화를 찾아 봤지만...그에 관련된 내용이 없더라구요.


우선 내용이

처음 부분을 잘모르겠는데...

아더왕이 호수가의 요정?에게 엑스칼리버를 받게 됩니다.

아더왕 못생긴 사촌여동생이 어떤 마녀의 도움을 받아 예뻐지게 되고

아더왕을 찾아가 하룻밤 정사를 벌입니다.

그 후 몇년후 아더왕는 다른 여자(아마 기네비어일듯..)결혼하게 되고...

그 사촌여동생은 아더왕의 자식를 낳아서 그 자식은 마녀와 결탁해서 아더왕과 맞서 싸웁니다.

결국엔 아더왕이 이긴다는 내용..

대충 이럽니다.

옛날 비디오로 봤었는데...제목이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애니는 아니고 그냥 영화입니다.

배우는 잘 생각이 안나지만 B급 배우는 아니고 어디서 많이 나왔던 배우입니다.

이 영화에 대해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요즘 영화를 보고 가지 않기 때문에...

최신 영화 리뷰는 아니고...

나스타샤 킨스키 주연의 "캣 피플" 업로드하면서 감상했는데..

82년작 치곤 상당히 잘만들었더군요.

장르는 호러인데...판타지성이 짙습니다.

표범인간의 세상이 따로 존재하며 그 표범인간은 친족간에 사랑를 하거나 사람을 죽여야만

인간으로 살수는 있는 비극적 운명을 안고 있습니다.

여주인공은 점차 자신의 운명을 알고...나중에 숙명을 다 받아들이고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부분은 내용누설이니 말하진 않겠습니다.

우선 영화의 기본스토리가 그냥 그려러니 하는 내용이 아니라 괜찮은 내용이고

표범으로 변하는 장면이라던지 영화내 음산한 분위기 등 연출적인면도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주연배우들의 연기들도...굿 !!

말콤 맥도월의 악역연기는 뭐 말할 필요가 없고...

주인공 나스타샤 킨스키...그 매혹적인 눈과 청순하면서 지적인 얼굴..

거기에 뿜어져 나오는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의 운명속에서 고뇌하며 비극적 운명을 받아 들이는 선 굵은연기..

저에 나스타샤 킨스키가 어떤 배우인지 각인시켜주는 영화였습니다.

80년대 미녀삼총사인 브룩 쉴즈,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에 비해 네임류가 떨어지지만

그 매혹적인 눈매와 아름다우면서 청순한 마스크는 결코 저 미녀삼총사에 떨어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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