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조로 이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처음엔 왠만한 영화는 다 봐서 이것도 볼까? 하면서 가서 봤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봐왔던 가벼운 영화들은 순간 물거품이 되버리고 이 영화를 보고 나올땐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나왔습니다. 헐리우드식 억지감동이 아닌 진정한 감동이었죠. 정말로 여러분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내용이나 기타 줄거리등은 알려드리면 재미없을꺼 같애서 못알려드리겠습니다.ㅋ 여하튼 한번 보세요 보시면 아실껍니다. 아침부터 너무 무거운주제를 다룬 영화를 봐서 그런지..오늘따라 세상이 달라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