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스카이 (2001) 나에게 기술을 하나주었다.

CarmNis 작성일 06.10.03 22: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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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전에도 하나 리뷰글이 있었지만 전 다른관점에서 하나 써볼려고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한번 거론된바가 있기에 저는 지극히 제가 보고 느낀것만 끄적거릴겁니다

톰크루즈가 의식을 잃고 자각몽의 세계로 빠진후부터 고층빌딩에서 엘리베이터에 기술지원팀을 만나고 그간의 모든 진실을 깨우친뒤 현실로 가느냐 아니냐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탐크루즈 (데이빗) 더이상 자기자신의 잠재의식이 행복을 추구하게 될수없었기에 자각몽을 감당할수없어서 페넬로페에게 더이상 볼수없겠지만..이라는 식의 대사를 날리며
멋지게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며 현실로돌아가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으며 깨어납니다.

만약 저라면 자각몽에서 벗어나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전 실제로 자각몽을 기계가 아닌 테크닉으로써 하고있기떄문입니다. 처음엔 이 세계에 대해서 믿지않았습니다. 믿을가치도 없다고생각했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외국사이트에 외국인들의 인생이 루시드로인해 얼마나 밝고 진취적으로 바꼇는지 그들의 사연들을 보고. 또한 저의 삶을 뒤돌아본결과 저의 현실에서의 삶은 보잘것없는 소박하기 그지없는 삶이지만 꿈이라면 어떨까 제가 신이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루시드를 대중적인 테크닉을 소화해내며 꽤나 오래된 시간이지만 3차례를 소화해냈습니다. 처음엔 물론 경험이없어서 그런지 그저 내 의지대로 돌아갈뿐 화질은 현실보다 떨어졌습니다만..
3번째에 들어선 제가 꿈에그리던 여자를 덮치는 과정에서 이빨을 물렸는데 실제의 아픔처럼 너무도 생생했습니다. 이런 욕망이 제 주된 목적은 아니지만, 전 이곳에서 저의 진정한 자아를 찾고 제가 어릴적 추구했던 인생이 무엇인지. 제 의지로서 적당히 실수도 써주면서 . 신의 권능도 쓰지않고 새로운 인생을 개척할겁니다. 얼마남지않은 제 인생이지만 이 영화가 저에게 상당히 큰 인생의 전환점을 제시해주었으며 제가 얼마나 이 운명에 잘 굴복해 나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결론은 만약에 제가 데이빗이라면 전 꿈에서 꺠어나지않을겁니다..아니 꿈이아니라 나의 의식속의 세계에서말입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이 루시드가 저의 우울증을 상당부분 치료해주었으며 현실에서도 상당부분 쳐져있떤 어깨를 들어올려주었습니다. 어쩌다가.. 제생각이 드러나게 되었는진 모르지만 넋두리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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