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음.
짱공유 유령회원이였다가 이영화를 보고 처음 글을쓰게되네요.
굳이 이영화가 아니였더라도 명작을 보고나면 글을 남기고싶었는데,
글재주가 별로없어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글을 남기게됩니다.
여기 리뷰써주시는분들 덕분에 괜찮은영화를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20살 대학생입니다.
남자 둘이서 영화관가서 보고나왔습니다.
이영화 , 보기전까지 무슨 이영화는 연인들끼리 가야된다느니, 남자끼리 가서보면
쪽팔린다느니 그런소리 참많이들었습니다. ㅎ
어쩌겠습니까 , 여자없는데 남자끼리라도 가서봐야죠 ㅋ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입니다.
물론 원작은 읽어보지못했습니다만,
이영화를 가지고 재밌다 재미없다, 라고 논할 그런영화는아닌거같네요^^;
개인적으로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죽음이라는 것에대한 생각이 많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께도 가끔 교도소의 사형수에대해 듣는얘기들도 있어서
조금은 실감이 갑니다..
참 슬프지만서도 뭉클하게 하는영화네요.
보고나오면서 많은생각을 했답니다.ㅋ
사람을 죽인 사형수들은 교도소에서도 꺼려하는 죄수죠.
사람 한명죽이나 두명죽이나 어짜피 사형되는거 라는 생각을 가진 이유떄문일까요
이런 차가운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나쁘지 않았기때문에
동정이아닌,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질수있다는것을보고
참 감동이였습니다..
연기력 에 대한 말도 적잖아 많지만,
영화에 집중하면서 보니 그런것도 잘모르겠네요 ㅋ
영화볼줄 몰라서일지도모르겠찌만요 ^^
영화하나하나가 사람들에게 생각을 하게하고 감정을 만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나왔으면하네요.
저도 영화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이거 과연 다 읽은사람잇을까요 ㅎㅎ
글들을보니 악플 적잖아 많지만 그런거 두려워않습니다 ㅋ
쓰다보니 이런저런 얘기다하게되네요 ㅋ
항상 좋은시간됬으면 합니다 .^^
혹시나 다읽으신분있다면 감사하다고 표하고싶습니다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