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콜드 마운틴..

심슨 작성일 06.10.10 18:06:24
댓글 2조회 1,668추천 3
- 영화내공 : 우수함


어제 잠이 않와.. 그동안 받아놨던 영화 한편을 꺼내서 보았습니다..

재목은.. cold mountain..

이 영화의 커다란 선은 love죠..

잠깐동안의 인연으로 인해 몇년간 서로를 그리워 하면.. 기다리는.. 그러면서 점점 강하게
변해가는 연인.. 그리고 조우.. 또다시.이별....

영화 상영내내.. 니콜 키드만이 그리 아름다운 배우일줄은 여지껏 몰랐는데..정말 아름답게
나온다는...너무 이쁘더이다...그닥.. 백마 타입은 아닙니다만은. 여자가 옷을 입고 있는데도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 같이 나온 젤 르네위거가(?) .. 뭍혀버릴정도니..물론 배역자체가..
출연진들도 너무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플래잉 타임은 2-3시간 정도 이었으나 영화보는내내 지겹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뻔한 스토리 이였지만.. 그래도.. 또 다른 방법의 사랑을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볼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약간 므흣한 장면들도 ^..^;

가을에 별 다른 계획 없으시면 한번 보시면 괞찬을듯 해서 한번 주저려봤습니다.
가을은 남자들도 센치 해지잖아요 후후..

ps. 거기 오두막에 있던 여자(갓난아기와)..
스타워즈에서 나왔던 왕비 역 그여자인가요?가물가물..




영화리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