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데드]주절주절 군대에서 본 하우스 오브 데드..

박민수 작성일 06.10.17 0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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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쓰레기


때는 2년전.. 날씨가 오래된 청바지 냄새 같은 화창한 주말!..
우리 최강 13중대 장병들은.. 간부들과의 쑈부를 통해 비됴를 빌려 봤으니~! 두둥..!

최강 일병이 빌려온 영화의 제목은 하우스 오브 데드!
제목부터 느껴지는 포스...
오락실에서 나의 코인을 야금 야금 갉아 먹었던..
그 쉚 같은 게임을 영화한 ? 그 구리구리한 포스가 느껴진..!

모든 장병이 모였고.. 불이 꺼졌으니.. 빔 프로젝트엔 화려한 빛이 쏘아져 나갔도다..



그래.. 모든 일은.. 그 빔이 빛을 발하던 순간부터 시작되었어!


영화의 시작부터 난감한 스토리의 전개 시작..
별 어이 없는 억지스러운 섬으로의 출발.......

그리고 섬에 도착하자 마자 이어지는 사건의 시작!..
오홋!! 이거 스토리 전개가 엄청난데?

우리의 열혈 장병들은 엄청나게 빠른 스토리의 전개에 다들 긴장과 흥분을 느끼는듯 했찌만!..



드디어 시작된.. 좀비와의 사투..........
그리고 중간 중간 이해 할 수 없는 1,2초간의 게임 장면들의 난입...


도대체 이건 어떻게 해석 해야 할까..

주인공들은 어느새 평범한 사람에서 우리 13중대 열혈 장병들을 능가하는
초 울트라 스펙타클 화르륵 후끈 쿵쾅쿵쾅 휙휙 콩~팥!콩!팥! 콩콩콩 팥팥팥 ....
아무튼.. 상상을 초월하는.. 특수부대 요원들이 되어있었으니...

마침내 열리는 왕고의 입술....


#$%@$ 일병..

일!병! !@#$%$@#!

씨X 박아...


그 쉚 의 일병이 머리를 박은 가운데 영화는 유유히 상영되고 있었으니..


또 열리는 왕고의 입술...

병장 밑으로 자거나 안보는 새X 디진다...


.........

다행히 난 병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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