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넘기고 부연 설명이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말이 이어 지질 않아 말도 안되는 현상이 발생해 콧방귀 뀌며 재미를 반감 시켰죠...)제일 심했던 것은 키라가 테스트 한단 것을 단 한번에 맞춘다는 것, 사실상 엘에게 알려주는 내용은 테스트 란 것을 숨기며, 시간 차나 죽는 방법을 조절할수 있단 것을 보여 주기 위함인데 단 한번에 테스트란걸 눈치 채는 L의 대사가..;; 말이 안되는.. , 또한 키라가 실험 하는 것이라면 실패 한 부속물들도 있어야 하는데.... 실패 한것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한것이 있었다 라고 키라가 말해야 되는게 정상...; 도대체 어떻게 돌아 가는지....; 이런 현상이 심한 이유는 밑에 이유중 하나에 보면 사건이 일어나고 그 이후에 데스노트에 설명하는 원인에 있다. 이런 설명방식 때문에 자연스레 범죄자들을 실험하기 위해 데스노트를 쓰는 장면이 빠저버리고.... 결국 보는 사람은 저거 왜죽은거야? 그냥 실험 시킨건가? 그럼 저거다 성공한건가? 이런 엄청나게 고민 때리는 시점이 되버립니다.; 이것이 함축해도 너무 함축했다는...)
-말이 안되는 연출
(FBI가 가명이라고 밝힌다 던지, 미행된 상태에서 혼자 중얼 거린것을 보면 누구나 의심가야 될 상황)
-일이 벌어진 후 데스노트에 대해 설명
(이놈이 문제다.. 이런 설명 방식, 억지로 내용전개를 이어가려는 속성이 강해져, 때문에 재미의 반감이 200% 떨어진데다가 약간의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즉, 이거 정확히 알려면 만화책 봐라... 이런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어른 입장에선 어떨까.. 그게 힘들다.. 특히 만화책을 모르는 어른들은 위에 말한 억지적인 내용전개, 재미 반감 300%다.)
-사실상 앞내용을 알기 위한 스토리보드 위주의 내용
(처음 나온 데스노트1 은 데스노트2 의 사전 내용 알기 용이다.
가끔 재미를 위해 류크가 사과 달라고 하며 쌩쑈를 부리는 것과 마지막 부분에 진지해진 것과 버스 사건으로 FBI 의 이름을 알아내는 장면 외에 나머지 내용들은 너무 재미가 없었을 뿐더러 설명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누가 죽었다." 정도만 알고 넘겨버리는게 심했다.
칭찬하고픈 것
-만화와 약간 다른 스토리 전개 -류크의 구현 -버스 사건 외에 마지막 FBI 과학수사원을 죽일때의 몰입감 (물론 후에 설명 한것이라 약간 반감됬다..) -L의 이미지(대부분의 데스노트를 모르는 사람들이 류크, L이 가장 기억 남는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정말 데스노트에 대해 내용을 아는 사람만이 재미 있게 보았을 것이다.
물론 와 재밌었다 라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볼만했단 정도일 것이다.
일본영화는 참으로 알 수 없다.
일본 작품의 원작을 알아야 이해하도록 만드는 영화를.. 외국에 수출을 한다니.. (특히 춤추는 대수사선......)